축구 전술 개념 생각해보자
본문 바로가기

축구/축구 전술

축구 전술 개념 생각해보자

축구란 무엇인가?


축구는 90분간 1개의 공을 두고 상대와 경쟁,

축구공기본 형태


상대 골대에 공을 더 많이 넣으면 득점 승리하는 단체 운동입니다,

슈팅 장면이 순간을 창출하기 위해 팀이 행동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 어느 부위로든 공을 차 골대안에 넣으면 득점됩니다,


득점=Goal(목표=득점달성)


공과 사람 2명 이상 있으면, 득점 할 수 있는 골 문을 2개 세워 즐길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경기지만, 정식 선수들은 각각 11명씩 편 Team을 나눠 22명이 경기를 하며, 일정한 규격으로 정해진 경기장에서 경쟁합니다.

경기장 규격상대 골대 까지 100~110m 좌우 폭 65~75m


골Goal 문을 지키는 선수 1명은 손을 사용해서 공을 잡을 수 있고, 그 선수를 골키퍼Goal Keeper라 부릅니다,



단판 승부에선 45분씩 전반과 후반 합 90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 15분씩 30분,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가 날 때까지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하지만, 여러 축구 팀이 참가 최고 팀을 겨루는 대회는, 단 판 승부가 아닌 많은 경기 하므로,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을 부여 경쟁하고, 상대보다 골대에 공을 넣은 득점=Goal 수가 더 많으면 승점 3점상대와 똑같이 못 넣거나, 넣은 득점=Goal 수가 같으면 승점 1점을 획득하고, 그렇지 않고 패하면 승점은 0점 없습니다.


대회 종료 후 가장 많은 승점 획득한 축구 팀이 우승하고 가장 많은 상금을 가져갑니다.

한국 축구 대회 결과승점 1위 우승 팀 상금 5억 너무 적다


그냥 축구가 재미있어서 취미로 경기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 먹고 살기 위해서 축구만 하는 직업 축구 선수들에겐 먹고 살 돈이 필요하고, 직업 축구 선수들에게 줄 돈 연봉은, 경기를 구경하는 관중 입장료TV중계권료 축구를 통해 광고하려는 기업후원금,그리고 대회 참가 성적에 따른 상금으로 연봉을 지급하는데, 12팀 x (선수 선발11명+보조11명+예비3=25기본, 많으면 35명)=300~500명이 상금 5억원으로 1년 먹고 살 수 있는진 의문입니다. 우승 못한 팀은 뭘 먹고살죠?


축구 전술 얘기하는데 웬 먹고사는 얘기냐 싶겠지만, 축구만 하고 사는 사람들이라 돈이 적으면 경기 의욕이 낮아 전술론 승리할 수 없기 때문에, 축구 선수 삶과 명예는 승리 상금 연봉과 매우 밀접하고,

제가 어릴 때 축구로 돈 번다는 걸 알았다면 아마도 우리가 월드컵 우승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직업 축구 선수가 돈을 못 번다는 걸 어린이들이 알게 되면, 축구 하려는 유소년은 사라지게 되고, 그에 따라 은퇴 후 유소년 지도 일자리와 축구 관련 평론가 기자들도 직업을 잃게 되는, 프로 팀 수입이 없으면 한국 축구 산업 전체가 함께 망하게 됩니다.

해외 축구 중계하니까 괜찮다구요? 국내 축구 기반이 사라지면 축구란 종목에 관심이 없는데 해외 축구라고 볼 이유 없습니다. 


11명씩 2팀 22명이 경기장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이, 아무런 계획 없이 마구잡이로 몰려 뛰어다니는 걸  동네 축구라 부릅니다. 어릴 때부터 공을 다루는 개인 기술이 완성된 정식 직업 축구 선수들은, 축구에 대해 잘 아는 각 분야 코치 진과 감독이 세운 계획에 따라 경기 합니다.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 11명 단체로 하는 팀 경쟁이라, 동료와 공을 주고받는 연결Pass 훈련을 통해 숙달 된 패턴, 계획에 따라 경기 합니다.


11명을 어떤 위치에 어떤 형태로 배치하느냐가 기본 전술 대형이고, 어떤 형태와 방법으로 팀 경기할 것인가 목적 있는 전술 대형에서, 개인 특성에 따라 세부 임무와 함께 적합한 위치에 배치합니다.


기본적 분류는,

최전방에 배치된 선수들을 ForWard=약자 FW

중앙에 배치된 선수들을 Mid Fielder=약자 MF

최후방에 배치된 선수들을 DeFence=약자 DF

득점을 막는 선수를 Goal Keeper=약자 GK 로 부릅니다.

경기장과 지역 선수 분류 용어FW 전방 MF 중앙 DF 후방 세부 위치에 따른 분류 용어가 있다


FW=Forward 전방 지역, LW CF RW SS

MF=Middle Field 중앙 지역, AM CM DM LM RM

DF=DeFence 방어 후방, LB CB CB RB SW

GK


AM은 지역 분류 개념에선 MF로 분류되지만, CM DM에 비해 최전방에 있고, 공격 중심이 되는 선수라 역할론 FW로 보는 것이 맞고, CM은 4231에선 DF에 가깝기 때문에 MF가 맞지만, 상위권 많은 팀들이 쓰는 공격적 433에선 AM이 없으므로, 공격에 중심 있고, 그에 따라 FW 역할 선수를 많이 배치하고, 득점 분포도 그렇게 나타납니다.


FW+MF+DF 역할 모두 필요한 것이 = LM RM으로, 352, 343 측면 날개에 해당됩니다. 442 다이아는 뒤에 4백 있으므로 3백 보다 수비 부담 자유롭고, 측면 FW+MF 공격적 역할 비중 높아집니다.


3CB DF 3명 중에서, 처진 수비수를 SWeeper로 지칭하고, SW는 CB보다 처진 만큼 더 수비중심 선수인데, 자리를 비워도 양쪽에 2CB가 4백 2CB와 동일하므로, 공격적 전진 활동 병행하면 리베로라 지칭합니다.


Right, Left, Wing, Striker, Shadow

기본적인 포지션인 RW에 Striker=골잡이를 배치하는 걸 RS로 표시, 오른쪽에서 뛰는 골잡이란 뜻입니다. RWF로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표시할 수도 있고, 왼쪽이면 Left Striker, LS, 기본은 LW로 표시합니다. CF자리는 당연히 골잡이 배치하는 것이라, 굳이 표시할 필요는 없지만, 표시한다면 ST로 표시, SS는 Shadow Striker = 골잡이 그림자, 두 번째 골잡이, 득점 재능 있는 선수를 배치한다는 의미인데 재능 있는 선수인진 시즌 기록으로 지속적 확인 바뀝니다.^^


기본적인 선수 배치 용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방 중앙 후방을 좀 더 세분화한 위치와 단순 역할을 생각해보면,


CF=Center Forward, 전방 중앙,

팀에서 가장 득점 잘하거나, 키가 크거나 몸싸움이 좋거나, 순간 스피드가 좋거나, 공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거나, 뭔가 득점하는데 팀원에 비해서 뛰어난 선수를 배치하는, 멋있게 넣는 것, 다 필요 없고, 엉덩이로 넣어도 득점 결과 동료들 보다 뛰어나면, CF에 배치해야 합니다.

해리 케인CF


가장 득점력 뛰어난 선수를 CF에 배치하는 이유는, 그곳에서 슛 했을 때 공이 골대 안으로 향할 각도가 넓어 득점 확률 높기 때문입니다. 수비수들 방해 있지만 골잡이는 이겨내야 인정받고, 토트넘 해리케인은 188Cm에 불과한 체격 큰 편 아닌데, 기술을 통해 수비수를 높은 확률로 극복합니다.


LW=Left Wing 왼쪽 날개 RW=Right Wing 오른쪽 날개

기본적으로 빠른 선수여야 하고, 상대 수비수 돌파할 기술 갖춰야 하며, LB와 협력 수비 가담 능력도 갖춰야 합니다. CF헤딩 득점 위한 높은 크로스나, 순간 속도 좋은 CF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 잘하면 윙어,

측면 돌파 후 상대 수비수를 유린 직접 슛, 득점 능력을 갖췄다면 윙포워드 입니다.

LWF네이마르LW 왼쪽 측면 + S 골잡이 RWF메시RW 오른쪽 측면 + S 골잡이


네이마르와 메시가 최고인데, 개인 최고 경쟁 위해 NSN라인 깨진 건 아쉽네요. 이 위치 골잡이들은 CF보단 득점 각도가 좁지만, CF가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 해주는 사이, 쉽게 득점하는 면 있어 불리하진 않은, 팀에서 가장 드리블, 속도, 돌파, 슛, 득점 기술 있는 선수들이 많이 배치됩니다.


돌파 후 득점 능력보다 Key패스 도움 능력 뛰어나면 윙어죠,

LW사네LW 왼쪽 드리볼러 도우미 RW코스타RW 오른쪽 측면 드리볼러 도우미


사네와 코스타는 득점도 할 수 있는 선수들이지만 득점 기회 창출 능력이 더 낫고, 호날두 메시처럼 느낄 때도 있지만, 이 위치 선수들은 결국 득점 못하면 보조자 역할에 그칠 뿐인, 화려한 드리블 후 동료에 패스 도움 올리면 그 경기 에이스로 기억되는데, 그걸 받아 득점하는 선수는 은퇴 후에도 오랫동안 기록으로 기억하지만, 패스한 선수는 보다 빨리 잊혀집니다.


AM=Attack Midfielder 공격적 중앙 선수, SS=Shadow Striker 배후 골잡이

기본적으로 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가 배치됩니다. AM은 Key패스 능력이 핵심으로 SS보단 아래쪽서 활동하고, SS는 득점 능력이 핵심으로, AM보단 골대에 가깝게 활동하는데,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잘해야 되는, 전방 공격을 지휘하는 선수이므로, 다른 동료 상황을 살피는 경기 시야도 넓어야 하는, 팀 핵심이 되는 선수입니다. SS가 CF 와 다른 점은, 보다 CF와 측면 윙, 다른 FW에게 득점 기회 창출 비중 높은 연결 고리가 되는 것입니다. 위치가 어디에 있던, 팀에서 공격적인 패스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가 AM입니다. AM, SS는 11명 배치에서 1 자리를 지칭하는 다른 용어로 동시에 표현되지 않습니다.


AM데브라위너AM 공격 기회 창출자 SS디발라SS 두 번째 배후 골잡이


데브라위너는 맨시티 공격에 핵심 선수로 득점 기회 창출에 뛰어나고, 디발라는 기회 창출보단 CF 이과인과 함께 득점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ST=Striker는 고래잡이 포경선에서 작살잡이를 의미하고, 축구에선 득점하는 선수, 골잡이를 의미하며,

골잡이는 어떤 위치에 있는 선수가 득점한다는 개념이 아닌, 어떤 위치에 있는 선수라도 득점 잘하는 선수가 골잡이, 기록상 재능 있는 골잡이를 어떤 위치에 배치 어떤 움직임을 갖느냐가, 단순한 11명 선수 배치 대형에 상세한 전술 혼을 불어넣는 겁니다.


선수 얼굴에 골잡이라고 써 있나요? 기록상 잘 넣는 선수가 골잡이로, 반니스텔루이가 CB으로 시작해서 득점 재능 발견 CF가 됐다는 기사도 봤고, 토트넘에서 LB 이영표와 경쟁하던 베일이 득점 잘하니까 RW로 레알 이적했습니다.


전방 4 위치에 있는 선수들은, CF 득점 2 - 도움 1 비율, 득점 우선, 득점 도움 비율 맞춰갈 필요 있고, 4 위치에서 고른 득점, 도움 분포 있어야 상대 수비가 분산 승리하기 수월하고, 그 비율을 맞춰가지 못하면 결국 다른 선수에 그 자리 내주게 됩니다.


CM=Center Midfielder 중립적 중앙 선수

팀 선수 배치 중앙에 배치되는 선수인 만큼 상황 판단이 빠른 선수여야 하고, 중 거리 슈팅 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공격 템포 조절이나, 공격에 치중할지 수비에 집중할지, 중앙에 있는 선수인 만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팀이 공격적이 되기도 하고, 수비적이 되기도 합니다. 당연히 경기 시야가 넓어야 판단이 빠를 테고, 공격 방향 전환이나, 상대 수비진을 관통하는 중 거리 패싱 능력을 갖춰야 하고,

활동량 체력 겸비한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하는 완전한 선수가 필요합니다.

CM크루스CM 게임메이커, 팀 공수 균형

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은 토니 크루스 영입이 결정적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뮌헨 1회 레알 3회, 브라질 월드컵 우승까지 완벽한 선수입니다. 포그바가 이 선수보다 더 비쌀 이유는 없는데 더 비쌉니다.


DM=Defence Midfielder 수비적 중앙 선수

CM과 비슷하지만 보다 수비적으로 뛰어난 선수를 배치하며, 4 백에서 2명의 CB 앞에서 상대 침투 패스나 돌파를 차단 보호합니다. 전방 윙어들이 윙포워드 득점에 집중 좌우 폭을 좁히면, 전방에 윙어 역할 해야 할 선수가 측면 수비수들로 전진하게 되는데, 측면 수비수가 비운 수비 공간을 보강해주거나, 2 CB 쪽으로 내려 서야 3백 형태가 돼서, 2 CB가 측면 수비 전진 공간을 메웁니다. DM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기술 있는 CB가 전진 공격 가담도 가능한, 수비 전체적 판단이 빠른 선수를 배치해야 합니다. CM보다 장거리 패스 정확도 있어야 하고, 쉽게 공 뺏기지 않는 몸싸움 드리블 전진패싱력 강한 선수를 배치해야 합니다.

DM캉테DM 수비 관리자, 상대 패스 차단 공 탈취


캉테는 경기장의 홍길동, 필요할 때 꼭 나타나는 선수로, 수비 판단력이 정말 좋은, 무리뉴 첼시 우승 다음 시즌 추락했던 첼시가, 콘테 감독과 함께 우승하는데 핵심적인 역할 한 선수라 생각되고, 바르샤 부츠케츠가 더 높은 평가 받고 있지만 전 부지런한 선수를 좋아합니다.


LB=Left Back 왼쪽 수비, LWB 왼쪽 날개겸 수비, RB=Right Back, RWB

중앙 수비수를 도와 상대 측면 크로스를 차단 수비하고, LW와 협력 측면 크로스로 득점 기회를 창출하거나, 윙어가 윙포워드로 중앙 득점에 집중할 때, 윙어 역할 대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LWB알바LB+LW=LWB= 3백 LM RWB키르미치RB+BW=RWB= 3백이면 RM


레알 마르셀로를 더 좋아하지만 전진 윙어 역할은 바르샤 알바가 더 잘했습니다. 시장 평가 가치는 레알 카르바할과 바르샤 로베르토가 높지만, 뮌헨 키르미치는 전진했을 때 윙어로서 확실한 Key패스 도움 올렸습니다. 최근 뮌헨에선 CM-DM 배치되기도 하는데, 어디에 배치되더라도, 패스 능력있는 선수는 플레이 메이커로 대접 받고, 후방에 배치하는 의미는 수비력 갖춘 선수란 뜻입니다. 윙어 역할 못하고 수비만 하는 측면 수비수는 좋은 평가 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좋은 LB RB는 없는, 중 하위권 팀에서 수비만 하는 선수들 아닐까요?


CB=Center Back 중앙 수비수 LCB왼쪽 RCB오른쪽

중앙 수비수는 뭐니 뭐니 해도 실점 안 하는 것이 최선이고, 실점하더라도 상대팀 보다 덜하면 됩니다.

CB반다이크CB 중앙 수비수 3백 처진 수비수면 SW CB고딘CB 중앙 수비수, 3백 처진 수비수면 SW


전방 압박 높은 수비 라인 부실한 수비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린 반다이크, 4대 리그 최소 실점한 아틀레티코 핵심 수비수 고딘, 이적 시장 최고 평가는 레알 바란, 바르샤 움티티, 뮌헨 훔멜스지만,

레알은 이번 시즌 실점이 너무 많고, 바르샤 뮌헨은 워낙에 공격진이 좋은 팀이라 상대가 수비 하기도 바빠 할 일 없습니다.



SW=Sweeper, 3백 CB 3명중에서 아래쪽에서 활동하는 수비수로, 요즘은 거의없고 GK가 스위퍼 역할도 병행합니다.

GK오블락GK= 최종 수비수, Goal=득점, Keeper 방어,


5대 리그 최소 실점 골키퍼는 아틀레티코 오블락, 37경기에 출전해서 22경기 무실점 했습니다. 451이냐 4231이냐 전술 형태 나누는 기준은, LW와 RW에 투입한 선수가 어떤 선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크로스나 Key패스를 주로 하는 선수가 배치된다면 미드필더로 분류 451, 직접 드리블 슛 득점에 집중하는 골잡이라면 4231이 되는 겁니다.


그 선수가 골잡이냐 아니냐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건 아닌, 시즌 경기를 진행하면서 가장 득점 감각 좋은 결과 내는 선수가 골잡이로, 득점 결과를 못 내는 선수는 초기 전술에서 골잡이로 활용됐더라도,

팀 변화에 따라 후방 수비 위치로 투입되기도 하고, 대회 초반 수비로 배치됐더라도 득점 재능이 뛰어난 선수는, 조금씩 전진 위치, 골대와 가까운 위치에서 활동하게 합니다. 왜? 선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 기술이나 성향이 발전하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퇴보하기도 하는 변하는 게 인간이니까요. 한번 골잡이는 영원한 골잡이 그런건 없는, 득점에 부진하면 후방으로 배치되거나 벤치에 앉아 응원하게 됩니다.

 

 

 


필드에 10명 선수를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숫자적으로 균형 잡힌 배치는 수비 DF 3 중앙 MF 4 공격 FW 3 입니다.

경기장 343 배치FW = LW CF RW MF = LM CM CM RM DF = CB CB CB


공격할 때, 7명, 수비 할 때 7명 되는 것이 모양에서 예상되고, 343을 배치하면 수비 라인이 3선 이라 수비적으로 보강하기 위해서 4선 배치한 것이,

WM 배치FW = LW CF RW MF =AM AM DM DM DF= CB CB CB


W M 시스템 4선으로 방어 라인은 1선 늘어 수비적으론 좋아졌지만, 공격적으로도 1선 늘어났으니 뻥 축구 하지 않는 이상, 패스가 한번 더 필요합니다. 수비가 좋아진 만큼, 공격이 나빠지는 것이고, 승패를 결정짓는 속도만 늦춰진, 홀 짝 도박이냐 카드 도박이냐 차이라 생각합니다.


10명 중에 전방 5명은 공격만 집중 후방 5명은 수비만 전담했던 시스템입니다.


1930년 월드컵 결승 우르과이 4-2 아르헨티나 선수 배치도

1930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우루과이 235 아르헨티나 235 MF DF 폭 넓은 배치 4141-433과 배치 형태가 유사


4141-공격적 433으로 보이기도 하고 235로 보이기도 하는데, 4141이냐 235냐는 어떤 성향의 선수를 투입 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르과이는 왼쪽 측면에 CM 오른쪽 측면에 DM 선수를 투입 235네요,

아르헨티나도 왼쪽은 DM 오른쪽은 CM 선수를 투입 235 동일하고, 전문 DF로 뛰는 LB RB가 아닌 MF로 활동하는 선수들이니 235입니다.


1934년 월드컵 결승 체코 1-2 이탈리아 선수배치도

1934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체코 235 이태리 235 FW 5 MF 3 DF 2 MF DF 좁게 줄 세운 배치


전술이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1938년 월드컵 결승 이탈리아 4-2 헝가리 선수 배치도

1938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이태리 235 헝가리 235 MF DF 폭 넓은 배치, 4141-433과 유사


전술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1954년 월드컵 결승 서독 3-2 헝가리 선수 배치도

1954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서독 WM 글자 형태 배치 헝가리 343 배치, 3412와 유사


헝가리는 투입된 선수 전문 위치를 보면 343 골잡이를 3명 배치했고, 독일은 골잡이는 2명 투입 WM 형태로 배치, 전방 5명은 공격하고 후방 5명은 수비에 집중했습니다.


승부 보는 것이 늦어지니까, 답답했던지 424로 바꾸기도 했고,

424 배치FW=LW CF CF RW MF=CM CM DF=LB CB CB RB


미드필더 없는 3 선으로 수비가 불안해지니까,


이탈리아는 FW1명 대신 4백 수비 아래 수비 보강하는 스위퍼를 523으로 배치하는,

523 빗장 수비FW= LW CF RW MF= DM DM DF= LB CB SW CB RB


완전 수비에 중심 두는 빗장 수비로 패하지 않고 1골 넣고 이기는 선택했습니다.


브라질은 측면FW 2명을 미드필더로 내려 442 중원을 더 강화했습니다.

442 기본 선수배치도FW= CF CF MF= LW CM CM RW DF= LB CB CB RB


1958년 월드컵 결승 브라질 5-2 스웨덴 선수 배치도

1958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브라질 442-442더블6 스웨덴 4141-433


브라질은 현대 축구에서 많이 보고 있는 442로 동일하고, 최전방 골잡이 2 선수가 170Cm대 작은 선수들이라 높은 크로스 보단, 개인기를 기본으로 동료를 활용하는 드리블 돌파가 많았을 거 같습니다. 스웨덴도 요즘 4141과 유사한 선수 배치 형태 선보였는데, 운이 없었는지 18살 축구 황제 펠레를 만났고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바바가 선제 2골 넣었지만 승패는 결승골이 결정하고, 펠레는 만 18살부터 브라질 리그에서 38경기 56골을 넣었고, 만 30살이 될 때까지 매 시즌 호날두 메시 이상 많은 득점했습니다. 스웨덴이 운이 없었던 월드컵였습니다.



1962년 월드컵 결승 브라질 3-1 체코슬로바키아

1962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브라질 442 체코슬로바키아 433


브라질 442는 요즘 보는 442 더블 6과 거의 같지만, 체코 433은 요즘 공격적 433 제로 톱은 아닌, 그냥 최전방 골잡이3 미드필더3 중앙 수비수 3에, LB DF 수비 4명 단순한, 단순한 433은 442에 중앙 숫자 싸움 1부족 해서 밀리게 됩니다.


1966년 월드컵 결승 잉글랜드 4-2 서독 (연장)

1966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잉글랜드 4132 서독 424


중앙에 2명밖에 없는 424 독일도 4132 중앙 4명 잉글랜드에 패했고, DF숫자 형태가 같을 땐 중앙 싸움에서 지면 패하는 패턴 느껴집니다.


1970년 월드컵 결승 브라질 4-1 이탈리아

1970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브라질 442 이태리 4312-442다이아-4132


442로 브라질은 월드컵 3회 우승했습니다. 18세에 월드컵 데뷔 3회 출전 매년 호날두 메시 활약한 축구 황제 펠레가 있었기에, 최전방에 2명만 쓰는 수비적인 전술임에도 막강 공격력 가능했고, 전술과 개인 능력 상관 관계가 있고, 펠레 없는 442였다면 무승부를 남발했을 겁니다.


1974년 월드컵 결승 네델란드 1-2 서독 선수 배치도

1974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네델란드 433 서독 433


442보단 좀 더 공격적인 433 배치인데, 네델란드는 전원 공격 전원 수비 토탈 사커로 명성을 날렸지만,

동일한 배치 전술 차이 없어 결국 득점 기계 게르트 뮐러를 보유한 서독이 승리했습니다.


1978년 월드컵 결승 아르헨티나 3-1 네델란드 선수 배치도

1978년 월드컵 결승 선수 배치도아르헨티나 공격적433 네델란드 433


같은 433이지만 배치 모양이 좀 다르죠? 4141-공격적 433은 기술적으로 수준 차이가 있는 팀이, 그렇지 않은 팀을 몰아붙일 때 쓰는 전술인데, 기술적인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많이 뛰는 네델란드 선수들을 압도한 거 같습니다.


1982년 월드컵 이탈리아 3-1 서독 선수 배치도

1982년 월드컵 결승 선수 배치도이태리 532 빗장 수비 독일 442 다이아


523 에서 532로 중원을 보강한 이탈리아 빗장 수비가 성공했습니다.


1986년 월드컵 결승 아르헨티나 3-2 독일 선수배치도

1986년 월드컵 결승 선수 배치도아르헨티나 541 독일 532


82년 이탈리아 532 빗장 수비에 당했던 독일이 532로 무장했지만, 541 더 수비적으로 단단히 잠근 아르헨티나에 패해 2번 연속 우승을 놓쳤습니다.


1990년 월드컵 결승 독일 1-0 아르헨티나 선수배치도

1990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독일 532 아르헨티나 352


4년전 아르헨티나 541에 당했던 독일이 532 같은 포진으로 임했는데, 4년전 승리에 도취됐는지 측면 수비수 2명을 공격수로 끌어 올렸지만, 득점하지 못하고 실점 5백 수비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1994년 월드컵 결승 브라질 3-2 이탈리아 선수배치도 (승부차기승)

1994년 월드컵 결승브라질 442 더블6 이태리 442


3백 수비 시대를 끝낸 동일한 442 맞대결로 4백 시대를 열었습니다. 90년 브라질은 남미 선수들 특징인 개인기보단 팀 조직력이 완벽했던, 전체 442 대형이 한 몸처럼 움직였습니다.


1998년 월드컵 결승 브라질 0-3 프랑스 선수배치도

1998년 월드컵 결승 선수 배치도브라질 442더블6 프랑스 4231


94년에 완벽해 보였던 브라질 442가, 공격수를 1명 내려 중원을 강화한 4231에 완전하게 유린 당했던,

지단이라는 게임메이커에 완벽하게 농락 당했고, 같은 4백일 땐 FW보단 MF를 늘려 중원을 장악하는 것이 효과적였습니다.


2002년 월드컵 결승 독일 0-2 브라질 선수배치도

2002년 월드컵 결승 선수 배치도독일 352 브라질 3421


한국 축구 해설진이 모두가 4백 시대라 해설하고 있을 때, 히딩크는 낡은 전술이라던 3백을 가동했고 대한민국을 4강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독일에 1실점 하는 바람에 결승행은 놓쳤지만 최상의 결과였고,

4년전 투 톱으로 나섰다가 원톱으로 중원을 강화한 프랑스에 완패했던 브라질은, 독일과 같은 3백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투톱으로 중원에 5명을 배치한 독일보다 원톱 배치로 중원에 6명을 배치했고, 마의 6골을 넘어선 완벽한 원톱 호나우도 멀티 골을 터트렸습니다. 중원을 장악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로 생각됩니다.


2006년 월드컵 결승 이탈리아 6-4 프랑스 선수 배치도 (연장 승부차기 승)

2006년 월드컵 결승 선수 배치도이태리 442 더블6 프랑스 4231


뭐, 더 이상 바꿀 전술이 없는지 다시 4백이 됐고, 원톱이나 투톱이냐는 팀 선수 층 개개인 특성에 맞춘 결과로 생각됩니다. 걸출한 골잡이 앙리와 게임메이커 지단을 보유한 프랑스는 원톱을 선택했고, 득점력 어중간한 토티184 루카토니193 빅엔스몰 투톱 맞대결 펼쳤고, 아무래도 지저분한 수비로 소문난 이태리 욕설에 지단 박치기로 퇴장 당했고, 442 더블6에 비해서 수비적인 451, 전술인 4231로 중원에 1명 더 많은 효과가 사라졌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잡초 축구에 오염된 예술축구, 선수 전술 배치 중앙 경쟁력관 무관한 비 신사적인 결과였습니다.


2010년 월드컵 결승 네델란드 0-1 스페인 선수배치도

2010년 월드컵 결승 선수배치도네델란드 4231 스페인 4231


네델란드 스페인 모두 동일한 4231로 포진했는데, 선수 배치 형태보단 어떤 팀 컨셉이냐에 두 팀은 차이가 있습니다. 월드컵 전에 클럽 축구에선 과르디올라 바르샤 티키타카 패싱 점유 축구가 우위 보였고,

스페인 선수 10명중 6명이 바르샤 패스 점유 축구에 익숙한 선수죠? 네델란드는 리버풀 카윗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이 뛰는 축구인데, 경고 숫자에서 알수있듯이 패스보다 선수가 빠를순 없고, 결국 지쳤는지 연장전에서 수비수 퇴장 당했고, 이후 숫적 우위까지 확보한 스페인이 이니에스타 득점하고 우승했습니다.


2014년 월드컵 결승 독일 1-0 아르헨티나 선수 배치도

2014년 월드컵 결승 선수 배치도독일 공격적 433 아르헨티나 442더블6


2010년 월드컵에서 선수 배치도 보단 팀 컨셉이 비중 있었듯이, 2014년 월드컵에서 역시 중요한 것은,  선수 배치 형태가 아닌 팀 컨셉으로,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전술이나 선수 수준 외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독일 선수들은 자국리그 뮌헨에서 1년 내내 함께 뛴 선수가 7명이나 되는데,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모두 타국 리그에서 뿔뿔히 흩어져서 뛰고 있고, 라리가 EPL 세리에a 리그1 조직력이 완전 모래알 일 수 밖에 없는, 팀 조직력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독일 뮌헨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한 멤버들에 해외파 몇명 추가한 팀,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높이 더 많이 뛰는 압박 축구로 티키타카 7-0완파, 핵심인 메시를 완벽 봉쇄한 경험 있는데, 아르헨 선수들은 그런 경험 없습니다.


3. 독일 선수 층은 높은 평가 받는 선수들 포지션 중복 거의 없지만, 아르헨티나는 그때도 지금도 같은 포지션 중복되는 높은 평가 선수들이 많아서, 전체 선수 평가 가치에 비해서 가성비 높은 선발진 구성이 어렵습니다. 바르샤 메시는 포지션 별로 수준 높은 선수들이 뒤를 받치고 지원하는데 비해서, 아르헨티나 동료들은 높은 평가 중복 벤치 많아서, 바르샤 만큼 후방 지원 부족하니, 결국 바르샤 만큼 메시가 활약할 순 없습니다.


팀이 승리하기 위해선,

1. 선수들 개개인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야 한다.

2. 좋은 감독과 보유 선수에 맞는 좋은 전술을 선택해야 한다.

3. 상대 전술과 상성 관계가 좋아야 한다.

4. 승리했을 때 신상 패배했을 때 필벌 동기부여가 있어야 한다.


클럽 축구에서 완벽한 듯 보였던 맨시티를 보면, 보유 선수 층 개개인 수준이 리그 내 최고 팀입니다.

프리미어리그 17/18 시즌 팀 평가가치빅6 팀과 아닌 팀 간 격차가 뚜렷하다


감독 역시 전세계 Top3 안에 드는 것이 틀림없는 감독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 정보주 전술 4141-433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3회 분데스리가 우승 3회 EPL우승 1회로 완벽하죠?


주 전술도 승률 85% 압도적인 전술이 틀림없죠?

맨시티 주 전술 선수 배치도29승 3무 2패 완벽


4141-공격적 433 전술은 분명 강팀이 약팀 다룰 때 쓰는 전술이 틀림없고, 가장 우승하기 어렵다는 EPL에서도 티키타카가 통한 걸 보면 빈틈없어 보입니다. 신상필벌 구단주가 챙겨주는 연봉도 동기부여에 충분한 팀입니다.


4141-공격적 433 요렇게 가둬 놓고 쉴 틈 없이 두들겨 패겠다는 뜻인데,

공격적 433 공격시 형태상대를 박스 안에 가둬 두는 형태


AM 실바 AM 데브라위너 빠른 드리블 돌파, 기술 갖춘 선수들이라 공 뺏기도 쉽지 않고, LW사네 RW스털링도 드리블 돌파 속도 기술 다 갖춘 선수들이죠? 치명적인 CF 아구에로 까지 중앙에 떡 버티고 있으니, 득점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상황 됩니다. 페널티 박스 안에 갇혀서 드리블러 수비 조금만 늦으면 PK실점까지, 맨시티 전술과 선수들 특성을 생각해보면 갇히면 안되는 겁니다.


그냥 두들겨 맞다 패하거나 운 좋게 동점 골 비기는 요행 바라기보단, 강하게 1:1 전방 압박 맞대결 해야 맨시티가 잘하는 걸 못하게 할 수 있고, 맨시티가 익숙하지 않는  선 수비 후 역습 하도록 시작부터 끝까지 밀어붙여야 합니다.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냐구요? 축구는 단체 전술 싸움 이전에, 개인 간 1:1 싸움, 올림픽 정신 체력 싸움이기도 하고, 상대 선수와 체력 싸움에서 이겨내지 못하면 2등 루저로 전락합니다. 그런 체력은 마음먹는다고 바로 생기는 건 아니며, 팀 전술 운용이 체력 전에 있으면 처음엔 힘들겠지만,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어려움을 극복, 상대보다 체력적 우위에 서게 됩니다. 당연히 팀 평균 나이가 높으면 맞추기 어려운 전술이므로, 매 시즌 젊은 새 선수 영입 세대 교체, 평균 나이 만 25~27세로 맞춰가야 합니다.


과르디올라가 3백을 쓰는 것은, CB를 3명 쓰겠다는 생각이 아닌, 4 백에서 CB 2명을 후방에 세워두는 것보다, 3 백에서 CB 1명을 후방에 남겨두고, LB RB성향 선수를 CB로 배치 더 공격적으로 압박하기 위해서 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공격 성향이라, 상대적으로 부실해지는 3백 가끔 실패하지만, 과르디올라가 얼마나 공격적인 생각으로 축구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작고 빠른 선수들을 주로 기용하는 과르디올라 전술은, 자신의 팀과 비슷한 수준 선수 층과 만나기 전까진 완벽하지만, 탈 압박 능력 갖춘 수준 있는 팀에게 까지 완벽하진 않고, 작고 빠른 특성 만으론 승리를 담보 할 수 없다는 건, 과르디올라 메시 바르셀로나가, 하인켄스 뮌헨에 완패하면서 증명된, 과르디올라에게도 다른 선택, 즐라탄 같은 선수를 벤치에 갖춰야 완벽해지는데, 그런 월드클래스 수준 선수가 벤치를 인내 할 이유는 없고, 결국 강한 팀은 만들 수 있어도, 약점 없는 완벽한 팀은 없습니다. 리그 결과 확률상 과르디올라와 만나 어차피 패배할 것이라면, 2 줄 수비 낮게 지키는 것보단, 수비 라인 올려 1:1 몸싸움 강하게 밀어붙여야, 작은 과르디올라 선수 층 공략 확률 높습니다.


구글 어스로 분데스리가 어느 팀 연습 경기장 위에서 찍은 건데, 일반 경기장에선 못 보던 선이 그려져 있죠? 아마도 저렇게 좁은 간격 압박 경쟁 연습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연습 경기장폭 40미터, 25~27미터 직사각형, 좁은 간격 압박 탈 압박 훈련, 빠른 템포 경쟁력 강화


평소에 좁은 간격 강한 압박 경쟁 훈련해야 몸에 벤 습관이 경기 경쟁력으로 나옵니다. 넓은 간격으로 훈련하는 것보다 빠른 템포로 반응해야 할 수 밖에 없죠?


스웨덴 경기 예전에 봤을 때 딱 저 정도 면적에서 상대 팀과 압박 경쟁하더군요, 개인 기술과 체력 안되는 선수는 저런 경쟁에서 버티기 어렵고, 개인 기술, 체력 = 전술의 일부, 전술 배치 형태 숫자 싸움은 두 번째입니다. 공격하던 수비 하던 팀 전체가 전술 대형을 유지 한 몸처럼 이동해야 하고, 전후좌우 폭을 좁힌 만큼 공이 탈출하기 어렵습니다. 긴 패스로 반대편으로 방향 전환한다 해도 팀 전체 이동, 개인 이동 거리는 멀지 않습니다.


이 전술 최대 약점은 최 후방에서 최전방까지 중거리 패스 한방만 정확히 이어지면, 손흥민이나 마네같이 빠른 선수들에게 측면 뒤 공간 내줘 골키퍼와 1:1 기회 주기 때문에, 그런 중 거리 크로스 내주지 않도록 전방 압박과 이중 수비 강하게 동반돼야 합니다.


신태용 대표팀이 보스니아와 평가전에서 어설프게 압박하다 대각선 횡 패스 허용, 비스카에 해트트릭 당한 것처럼, 압박 싸움은 최고를 지향하는 팀 간에 당연한 것이고, 그런 압박에 탈 압박 장거리 역습 패스는 득점 할 수 있는 선수가 받아야 가성비 높고, 그런 자리에 속도 돌파 슛 기술 안되는 아저씨 배치하면 안됩니다. 과르디올라 바르샤 강한 전방 압박 하인켄스 뮌헨이 탈 압박 대승 한 것도, 좁은 간격 압박 싸움은 비슷했지만, 로빙 패스 공중 볼 경쟁 키 작은 바르샤 압도했기 때문으로, 최 후방 선수들은 압박에 백 패스 남발하지 말고 정확한 장거리 패스 숙달해야 합니다.


상대보다 더 많은 활동량, 더 빠른 속도, 더 높은 공중 경쟁, 더 강한 몸싸움과 지구력, 더 좋은 개인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전술도 무용지물입니다. 체력에 따른 경기 속도는 하루아침에 급조 되는 것이 아닌, 소속 팀이나 리그 환경에 맞춰 장기간 형성됩니다. 좁은 간격 압박 위해서 많이 뛰는 팀들은 평균 24~27세가 적절한 연령이고,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챔피언이 4년 후 몰락하는 건, 유명한 선수에 집착해서 어린 선수 기용 세대 교체 실패 높은 연령이 주요 원인이고, 30대 선수들도 경험에 따른 빠른 판단 경쟁력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전술 흐름을 쭉 살펴본 결과, 선수 배치 형태인 전술은 3백이나 4백 상대와 같을 땐, 중앙 경쟁에서 유리한 배치 형태를 생각해내야 합니다.


유럽 클럽 축구 팀이나 월드컵 A매치 상황 보면, 많은 전술이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전술은, 4백 원톱 4231 중앙 플레이메이커 역할 중요

4231 선수배치도2018 월드컵 우승 프랑스 선수배치도 4231-442 병행. 그리즈만 역할 중요


4백 원톱 공격적433-수비적4141

4141-공격적433 선수배치도CF 위치 작고 빠른 선수 배치, MF 3 역삼각형 형태는 DM1 주변 약점 노출 수비 취약, 상대와 격차 있을 때 가능, 브라질 수비진 노화 잘못된 선택


4백 2톱 442더블6 윙 측면 공격 플레이메이커 없이 공격 전개 반대 방향 윙어가 대체,

442더블6 선수 배치도4백과 중앙 MF 2명 2겹 수비 형태, 상대 4231 AMC가 중앙에 서게 되므로, 전담 수비 모호 취약해지는데, 다른 전술엔 수비 안정적인 형태다.

4222가 되기도 함,

 

가장 많이 쓰이는 위에 3개 전술 상성 관계는, 4231은 공격적 433에 AMC가 DM에 위치 중복 제어 당해서 공격적 433에 약하고, 공격적 433은 442 더블6에, 1DM 2CB 삼각 축이 2DM 2CB에 비해 측면 공간 노출 약한, 물고 물리는 면 있죠? 4231-수비적433 AMC가 SS로 뛰면 442-442더블6 되고, 단순히 선수 위치 변화 뿐만 아니라, 그 선수가 그 위치에 필요한 특성까지 수준급 멀티일 때, 위치 이동 의미있습니다. 속도 없는 선수를 LRM-LRW 날개에 배치한다고 윙어가 되는 건 아닌, 활동량 속도 돌파 능력 겸비 돼야 배치 의미 있고, AM이 SS로 변신하려면 역시 빠른 템포 정확한 유효 슛 갖춰야 의미 있습니다.

멀티-다용도 선수가 많으면 선수 교체 없이 경기 중에 감독 지시 전술 변화 가능해서 좋고, 선수가 모든 기능을 다 최고 숙련 하면 좋겠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고, 한 위치에서 최고 기량 전문화가 더 중요한멀티 선수는 팀에 3명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 전술 4231 표시, 역습 442는 그리즈만 SS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포백 2톱 442다이아 윙없는 중앙공격은, 4312-442다이아-4132 한 세트, DM-CM-AM 가능한 선수 기용 중앙 돌파, 빠른 선수보단 기술적 선수가 가성비 있고, 빠르면 더 좋습니다. 가끔 포체티노 보면 손흥민을 빠른 선수로만 인식하는 느낌 드는데, 속도감 있는 드리블과 전진 Key패스 재능 갖췄다는 걸, 아시안 게임 U23 금메달 1골 5 도움 증명했습니다.


3백 원톱 3421 윙없는 윙백지원 중앙공격, 수비적541

3421 선수배치도MF 6명중 측면에 배치되는 선수 속성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고, 공격 능력과 수비 능력 겸비한 선수들이 배치된다, LM, RM 으로 표시


측면 수비 약점,

윙 자리에 수비 배치하면 수비 비중7 두들겨 맞다 끝남,


3백 2톱 352- 공격적 3142, 수비적 532

352 선수 배치도LM RM 주 활동 위치에 따라, 532 352 3142 변하고, 3142는 가장 공격적인 전술로, 강한 상대엔 부적합하다.


352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측면 LM RM으로, 이 선수들은 팀에서 가장 완벽한 선수가 필요하다, FW-MF-DF 폭넓은 지역 커버 가능한 체력과 스피드, 상대 선수 1명 쯤은 가볍게 제치는 드리블 기술, 정확한 크로스 능력은 기본이고, CF가 무능하면 직접 슛 득점하는 능력, 3CB를 도와 상대 측면 공격 차단 수비력까지, 체력 활동량 낮은 뭔가 부족한 선수 배치하면, 전술이 공격력 부족한 532나 수비력 부족한 4132로 약점 노출합니다.

 

김학범 아시안 게임 축구를 보면서 느낀 점은, MF DM-CM 라인과 DF CB 라인은, 3백이던 4백이던 중앙 수비 라인은 1DM+2CB, 1DM+3CB보단, 2DM+2CB, 2DM+3CB가 수비 안정 공격적 경기 운용에 더 좋았던1DM은 상대적으로 무기력한 팀에나 통하는 듯 합니다.

 

축구 352 수비적433 아시안게임 한국 골 전술 분석


이 정도가 기본이고 나머진 부분 응용인 듯 하고, 보통 강팀은 4231공격적433 2가지를 운용할 선수 층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냥 내 주관적 생각을 정리해가는 과정이므로, 평균적으로 확립된 생각보다 부족하거나 다를 수 있고, 축구 전술에 대해 정리된 생각이 위키에 있습니다.


축구의 포지션 선수 배치 위치와 기본 역할

포메이션 (축구) 선수 11명 배치 형태 및 장단점 설명, 전술대형

축구의 규칙


블로그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