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선거결과 정당 지지율 차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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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치

여론조사 선거결과 정당 지지율 차이? 분석

이번 선거 결과가 여론조사 결과와 일치 된 것을 환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던 결과가 나왔는데, 자유당이나 바른당이 생각하던 건 무엇이길래 다른 생각을 했을까요? 그것을 알고 싶어서 선거 결과를 살펴보려 합니다.


지방 선거 결과 도표를 보면 색상으로 강조했기 때문에, 민주당이 승리한 결과가 더 커 보이고 실제로도 압승했습니다.

지역별 개표 현황민주14 자유1 무소속1


이 결과는 제가 여론조사 등록된 것 매주 확인한 결과와 동일하고, 이 것만 보면 분석 할 필요 있겠어? 싶기도 하고 시간 낭비란 생각도 듭니다. 자유당이 잘하는 것도 아니고, 현 정권에 불만 있는 것도 아니니 필요 없지만, 그래도 강조돼서 왜곡된 부분을 뺀 사실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인인 저도 알고 있는 여론을, 그걸로 밥 먹고 사는 정치인들이 과연 몰랐을까요?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을 겁니다.


제주 원희룡은 분명 초반엔 민주당에 뒤졌지만, 자유당을 버리고 무소속 의지 분명히 했고, 민주당과 현 정부에 홍준표나 자유당처럼 공격적이진 않았죠? 현실을 제대로 알고 대응했기에 살아남은 겁니다.


선거 당선 결과는 시 도지사 민주당14 88% 자유당2 12% 9대 1 압도적이고, 다른 정당은 전멸인데 그럼 국민 88%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걸까요? 나보다 어린 문방구 점 주인이 서울에서 그 희귀한 친박이라 말하는 걸 보면, 바닥 민심보다 부풀려진 선거 결과로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바닥 민심도 민주당이 훨씬 우세하긴 합니다.


기초 바닥까지 내려가 봐도 민주당 압승인 건 분명하지만, 시 도지사 당선 비율에 비하면 밑으로 가면 갈수록 격차가 줄어들죠?

지방선거 전체 정당별 당선자 도표정당 별 의석 수 국회의원 12명 선출 민주당 11 한국당 1


단체장 종류 별  당선 격차

단체장 종류 별 당선 민주-자유 격차시도지사 71% 구시군장 43% 시도의원 67% 구시군의원21% 광역비례 26% 기초비례 27%


민주당과 자유당 격차가 기초 바닥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적은 걸 보면, 그래도 선거 유세하고 다닐 땐 욕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기초까지 내려가면 너무 항목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시 도지사 정당 별 득표율을 보면,

시 도지사 정당 별 득표 수민주당 14,191,438표 자유당 7,959,542표 바른당 2,197,498표 정의당 535,957표 민중당 342,444표 녹색당 82,874표 우리미래 11,599표 대한애국당 11,222표 친박연대 4,021표


당선 결과로 나타난 민주당 88% 자유당 12%는 아니죠? 득표 결과를 비교하면 민주당 70% 자유당 30% 비율이고, 자유+바른=10,157,040명 천만 명이나 되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둘을 합친 민주당과 차이는 -4,034,398명 차이고, 민주당 58% VS 자유당 + 바른당 42% = 득표율 8% 차이밖에 안 납니다.


시 도지사 0%대 애국당 녹색당 우리미래 친박연대는 투표 용지 자원 낭비, 시 도지사에선 정의당 535,957표밖에 못 얻었었는데, 저런 너저분한 투표 용지 때문에 마음이 촉박했고, 정의당 찾을 마음의 여유가 없어 1번만 쭉 찍다가,교육감은 번호 순 아닌 것 모르고 엉뚱한데 기표했습니다.


비례대표로 내려가 보면,혹시 자유당이 민주당을 제칠까 걱정돼서 민주당에 줬던 표가 정의당으로 돌아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비례 대표 정당 별 득표 수민주당 12,996,592표 자유당 7,017,554표 바른당 1,973,141표 정의당 1,936,757표 평화당 796,612표 민중당 212,421표 대한애국당 149,331표 녹색당 85,077표 국제녹색당 72,337표 우리미래 31,542표 친박연대 5,802표


이런 득표율 계산이나 해보고 녹색당이 정의당 제쳤단 기사 쓰는 건지, 녹색당이 제친 것은 대한애국당입니다. 녹색 2개 합치면 157,414표 0.06% 대한애국당은 넘었지만, 정의당표 10/1도 안됩니다. 만에 하나 민주당이 민심 잃는다면 차선책은 아마도 정의당이 될 겁니다.


광역 의원 비례대표 비율도, 민주당 59% VS 자유당 32% + 바른 9% = 41%로 8%차이 변화 없습니다. 새누리가 탄핵 이후 자유 바른으로 합칠 수 없는 것과, 8%차 민심이 압도적 대승 만든 것으로 8% 차이는 압도적 결과가 아니기에,홍준표나 유승민이 바닥 민심과 당선 민심 간 괴리 착각에 빠졌던 겁니다.


8%차 승리에 민주당이 도취돼서 실수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선거에 참패한 만큼 합종연횡 정치권 변화는 불가피한 선택이고, 새누리 생존 비법은 생각보단 간단합니다.


"죽어야 산다"로, 홍준표가 지적했고, 투표한 유권자 25,825,401표 중에서 155,133표 0.06% 득표한, 대한애국당+친박연대= 골수 박정희 정서 지지율을 고려하면, 최순실-박근혜 탄생과 시행령 관련 입법에서, 소신과 다른 거수기 역할 했던 새누리 책임 정당 해산으로 책임져야 하고, 시행령 관련 입법에서 소신 지켰던 유승민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새누리 중에서 자유당은 탄핵까지 반대했던 집단입니다. 국회의원직 사퇴가 선거로 나타난 국민 책임 추궁에 대한 올바른 대답, 재보궐 선거로 지역민 재 신임 받고 돌아와야 힘 받겠지만, 최순실-박근혜 공천 특징 구국 열사를 공천 한 것이 아닌 잇권 집단이라,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전망되는, 아마도 660일 남은 다음 선거 때까지 현재 연봉 받는데 만족할 겁니다.


국민 88%가 민주당 지지표를 보낸건 아닌전체 유권자중에서 민주당이 득표한 건 33.1% 과반수가 안됩니다.

유권자 정당 별 득표율기권자 39.8% 민주 33.1% 자유 18.6% 바른 5.1% 정의 1.2% 무효 1.2% 민중 0.8% 녹색 0.2% 대한애국 0.0% 우리미래 0.0% 친박연대 0.0%


박근혜 전체 유권자 중에서 39% 투표자 중에서 51.6% 득표하고도 폭삭 망했습니다.


빙산의 일각 당선자 밑에 숨어있는 기권자 39.8%를 잊고 행동하면,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기권자 39.8%는 기권자라 232만 촛불 시민 분노할 때도 기권했을까요? 비례대표 투표를 왜 정의당에 투표하는지, 잘 생각 할 필요 있는, 민주당이 언제든 새누리처럼 친박타령 친문타령 자만한다면, 대안으로 선택 정의당으로 바꿀 수도 있는, 민심은 돌변할 수 있고, 제 정신인 국민 39.8% 양심 상 차마 반성 없는 친박 자유당 찍진 못한 겁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70%이상 80%에 육박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경쟁 상대가 못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선거 후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갤럽 여론조사 결과 선거후정당 지지도 민주 56% 자유 14% 정의 8% 바른 5% 평화1% 대통령 긍정 평가자 68%


대통령 긍정 평가자 68% - 민주당 56% = 12% 차이는, 언제든 대통령 지지율이 꺼지면 역전될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물론, 상대 진영이 잘 재정비 했을 때 얘기죠. ^^


대안 세력인 정의당 지지율 올라간 것 보이죠? 소도 한번 빠진 웅덩이엔 안 간다는 데, 간 TK도 변화 조짐 보입니다.


TV뉴스에서 보수니 진보니 헛소리 좀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생각의 틀을 깨지 못하면 미래도 없습니다. 어떤 사실을 봤을 때, 꼭 진보적 보수적 사고로 정해 놓고 접근해야 합니까? 사실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하는 덴 그런 개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옳은 선택을 하는데, 왜 다른 당 옳은 걸 선택하지 못합니까?


당신들이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우리가 판단하는 것이지 당신들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며, 비판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습니다. 고액 연봉 받는 국회의원 밥값, 합리적인 해법부터 제시해야 합니다.


11월 10일 갤럽 여론조사 관련 분석


2019.4.3일 재 보궐 선거 정당 득표율 분석

2019.4.3일 재 보궐 선거 정당 득표율 분석승자 없는 결과, 선거인 수 339,675명 기권수 165,851명 48.8% 자유당 26.3% 정의당 12.6% 민주당 8.4% 애국당 1.3% 민중당 1.0% 바른당 1.0%


1. 재보궐 선거 결과 최다 득표는 너희를 거부한 당 48.8%


2. 거부 사유: 경제 정책 실패 변하지 않는 집권 당 거부, 오답을 정답이라 주장하는 자유당 거부, 한 몸 인듯 아닌듯 정책적 자기 색깔로 승부 하지 않는 야당 거부.


3. 이번 선거는 경상남도 선거, 그곳에서 조차 무효 표 수 보다 적은 득표 대한애국당 저 1% 비율로 선거 유세장 난동은 선거 방해죄 처벌 필요합니다.


무효 표 수 보다 적은 후보를 선거 방해죄로 처벌해야 하는 이유는, 투표 용지가 너무 길어져서 후보자 선택하는데 장애를 주기 때문이고, 자기들 여론조사 결과 보면 뻔히 알면서 저러는 것은 범죄 행위라 생각합니다.


4. 투표 수에서 득표 1위 자유당 26.3% 2위 정의당 12.6% 3위 민주당 8.4% 4위 애국당 1.3% 5위 민중당 1% 6위 바른당 1%는 못난 민주당 나쁜 자유당에 패배한 결과로, 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은 정당 존재 가치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가 원하는 결과 나오지 않았다 해도, 그것조차 민주적 심판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유권자 생각을 존중해야 하므로, 그 지역을 대표하는 당선자 비율만큼 요구 들어줄 필요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승자 독식 아닌, 비율만큼 권리 타협 하는 겁니다.


5. 전국 선거가 아닌 PK 지역 투표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긴 했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았던 지역이란 점에서, 민주당이 실패한 선거, 자유당은 탄핵 이후 생존 기반 성공했지만,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는 기권 수 48.8%는 비 상식적인 5.18, 반민특위 발언과 최순실-박근혜 탄핵 반대를 넘어 석방 요구까지,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 실패한 선거로 생각됩니다. 산불 났는데 최고 책임자에 질문하겠다고 붙잡아 놓는 정쟁으론 진검 승부에서 선택 받기 어렵습니다. 생산적인 국회가 안되면 차라리 해산하는 것이 낫습니다.


6. 대한민국 지역 인구 분포를 보면, PK 정당 지지율 분포는, 민주당이 행동 결과에 따라서, 자유당과 민주당 대통령 선거 승패를 결정 할 수도 있는, 비중 있는 지역입니다. PK 지역은 부마 항쟁, 김영삼 문민정부, 민주적 색깔 충만한 지역이지만, TK 박정희 전두환 군사반란 정권과 타협했던 중립적인 지역인데, 노태우 문재인 지역이 그 곳 아닙니까? 48.8%가 방황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 어렵게 생각 할 것 없습니다. 상식대로만 선택하면 틀린 답은 아닐 겁니다.


2019년 대한민국 인구-주민등록 지역,연령별,남녀 혼인 이혼 출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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