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활동량 줄어 변비로 막힌 변기 뚫는 방법 뚫어뻥 세정제로 해결 안될때 변기 해체 막힘 원인 분석, 다시 막히지 않도록 변기 수리 재 설치하는 방법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막힌 변기 뚫는 법, 변기 커버 교체, 수도 요금 많이 나오는 저수조 누수 원인, 물티슈나 쓰레기 투입 이물질로 배수관이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스스로 변기 해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처음 막혔을때 변기 뚫는 법 글 썼고, 그때 변기 구조 설명에 막히는 위치 설명했던 이미지에서,
이 그림 설명이 실제하고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가족 외출 없어 활동 줄어들면서 변비 환자 급증했고, 한달동안 2번이나 변기해체해서 단단한 놈 손으로 제거했습니다. 변기 해체가 즐거운 일도 아닌데 막힐 때마다 보통 사람들은 1번도 하지않는 변기 해체한다는 것은 문제죠? 실제 변기는 배수관 안에 배출구가 들어가 있는데, 저 사진은 도기 배출구 안에 배수관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변기 배출구와 배수관을 연결 고정하는 고무판에 걸치는 것으로 착각했고, 고무판은 제거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생각했는데, 세척하고 본 실제는 변기 배출구 도기 끝에 문제가 있었고 변기가 막히는 원인을 해소하고 난 후엔 변비 환자 있어도 막히지 않았습니다.
뚫어뻥과 세정제로 해결되지 않는 변기 막힘은 변기를 해체 재설치하면 완벽하게 해결되고, 변기 구조가 단순해서 해체하고 설치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변기 해체 준비물
고무장갑 면장갑 1회용 비닐장갑, 몽키 스패너, 실리콘 총과 실리콘을 준비합니다. 실리콘 개봉할 커터 칼도 있어야겠네요.
우리집 변기 구조 = 저수조 + 좌변기
저수조와 좌변기가 일체형인 제품은 해당되는지 알수없고, 위에 사진과 같은 변기만 참고하세요.
일단 변기가 막히면 뚫어뻥으로 열심히 펌프질 변기에 오물은 먼저 내려야 합니다. 뚫어 뻥으로 펌프질 하다보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아무튼 오물은 빠지는데, 새 변기처럼 물이 시원하게 빠지지 않는데, 펌프질 안해도 배설물이 콘크리트 방수처리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변기를 해체하려면, 저수조와 좌변기를 먼저 분리해야 합니다.
저수조 뚜껑을 열어보면 물이 차 있습니다.
수도 요금이 갑자기 많이 나오고 변기에서 소리가 나면, 급수구 오래된 고무판이 변형 누수되는 것이므로, 철물점에 가서 2~3천원 정도에 구매 바꿔 끼우면 해결 됩니다.
물 아낀다고 변기에 물통을 넣던데, 물 높이 조절 장치 낮추면 되고, 한번에 깔끔하게 안내려가서 2번 내리는 것 보단 한번에 해결하는 것이 낫습니다.
저수조를 분리해야 변기를 해체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급수관 수도를 잠그고,
급수관을 몽키스패너로 분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조와 변기 연결을 고정하고 있는 나비 너트 왼쪽 오른쪽 2개를 손으로 돌려서 풉니다.
변기 커버를 교체할 때 커버를 변기에 고정 시켜주는 나비 너트 오른쪽 왼쪽 2개도 함께 손으로 돌려서 해체 합니다.
변기 저수조 뚜껑을 열고 변기 물을 내려서 물 빠진 것을 확인 합니다.
저수조에 물이 다 빠지면 저수조를 들어서 변기와 분리 합니다.
변기 커버 고정 너트는 저수조 너트 풀때 함께 해체했으니 변기 커버를 들어서 분리 합니다.
변기 커버를 변기에서 분리한 후,
변기는 옆으로 밀면 변기를 고정시킨 백시멘트와 분리 됩니다.
잘 굳어있는 백시멘트는 제거 할 필요 없습니다. 제거하면 다시 철물점에 가서 변기 설치하는데 쓰는 백시멘트 3천원인가? 5천원인가 주고 구매 밀가루 반죽처럼 만들어서, 도기 배치 모양대로 사인펜으로 표시 한후 반죽을 저렇게 바른 후에 변기를 올리면 되는데, 모양이 다른 새 변기로 교체하는 것 아니라면 번거롭게 제거할 필요 없습니다.
배수관 배수구 지름을 재보니까,
직경 10cm 크기로 넓은 편이라 정상적인 사용하면 배수구가 좁아서 막힐 일은 없죠?
오늘 정화조 청소했는데, 물티슈 변기에 투척해서 이렇게 넓은 배관이 막히는 원인이 되고, 배관이 막히면 뚫는 업체 불러서 뚫는 비용 발생 + 정화조 푸게 되는 원룸 많이 발생한다네요.
이물질 투입 아니라면 절대 배설물로 배수관이 막힐 일은 없습니다. 물티슈로 배수관이 막히면 물 내릴 때 배수관이 역류 물이 넘치면, 백시멘트 바른 외부로 물이 나올 수도 있고, 변기에 고인 물로 가끔 물방울 기포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배수관이 막히지 않도록 물티슈는 변기에 투척하지 말고 건조해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셔야 합니다.
변기 도기 배출구 크기를 재보니까 직경 5cm 보다 굵은 놈은 없지만,
변비 환자 단단한 놈이 변기 배출구 도기 끝에 한 놈 걸치게 되면 조금씩 막히기 시작하고,
배출하는 물이 옆으로 새어 내려가고 나면, 단단한 놈은 말라 점점 더 단단해지고, 후속 지원군이 조금씩 남은 배출구를 막게 되면서 결국 막히게 되는 겁니다.
양이 많아서 첫번째 굴곡에서 막히는 것은 펌프질로 넘기면 해결되는데, 바닥 출구 홈에 걸려서 막히면, 물이 옆 틈으로 조금씩 빠지고, 중간엔 물도 없는 허공이 되겠죠? 펌프질로 해결 안되고 변기 해체하고 제거해야 되기 때문에, 끝에 걸리지 않도록 쓸데없는 홈 메워줬더니 완전 해결됐습니다.
깨끗한 세척을 위해서 변기 도기 배출구와 배수관을 연결 고정시켜주는 고무판도 제거해야 하고,
고무판을 고정시켜주는 나비 너트가 변기 바닥 좌, 우에 2개 있고,
고정 너트를 손으로 돌려서 빼면 변기와 고무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변기에서 고무판을 분리해서 세척하고, 변기 배출구 도기 끝에 막혀 있는 단단한 놈들을 주방에 있는 1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고 제거 배수관에 버린 후, 비닐 장갑도 버리고, 수도 호스로 수압을 높여 배출구 도기 끝을 깨끗이 세척합니다.
변기를 세척하고 배출구 도기 끝을 자세히 보면, 도기 배출구 끝 안쪽에 단단한 놈이 나오다 걸칠 수 있는 홈이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 홈 부분 배출구 원 절반에 해당되는 부분을 실리콘으로 메우면,
단단한 놈들이 변기에 의지할 곳 없기 때문에 정화조에 있는 친구들 만나러 순순히 나가게 됩니다.
우리집 4식구 직장다니는 동생 빼고, 코로나19로 외출 운동시간 감소하면서 변비 환자 급증 한달에 2번이나 해체 손으로 제거하는 것이 짜증스러워서 변기 막히는 원인 심층 분석 해결 했습니다.
군대에서 총기 손질 할 때 배운게 있죠? 결합은 분해의 역순, 변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들 집도 막힐까봐 카카오톡으로 사진 찍어서 보내줬고, 꽤 오래 지났는데 변기 물 시원하게 잘내려가고 전혀 막히지 않는 것 확인하고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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