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을 직접 끓여서 먹으면서 든 생각은,
라면 끓여 먹는것처럼 조리가 쉽고,
식당에서 사먹어도 특별한게 없던데 왜 비싼가?
이 가격이면 그냥 간단하게 집에서 끓여 먹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마트에서 면 10인분 들어있는거 5500원에 샀고,
5500원 2kg
1인분이면 550원 곱배기로 먹어도 1100원입니다,
냉면 육수도 1개당 500원에 판매하니까, 냉장실에 보관하면되고,
1050원이면 냉면 한 그릇됩니다,
냉면 풀때, 저렇게 잡고 비벼주면 쉽게 풀립니다,
계란은 한판30개 압력밥솥에 물 한컵 넣고 영양찜인가?
15분정도하면되더군요,
냉장실에 넣어두고 심심할때 까먹습니다,
냄비에 라면 물이 펄펄 끓을 때,
냉면 사리를 넣고 1분간 저어주며 끓인 후,
요렇게 찬 물 준비해서 냄비 채 붓고,
수돗물로 식히고 행궈서 건져내면 면 준비 끝,
전 그냥 바구니 그대로 건져 그릇에 붓는데,
어머니는 꼭 저렇게 1인분씩 나눠서 담더라구요,
그릇에 면 담고 500원짜리 육수 붓고, 계란 넣고 오이 채 넣으면 끝,
여기까지 어렵나요? 라면 끓이는것과 동일하고,
라면은 5분 끓이지만 냉면은 1분이라 더 빠릅니다,
방콕족 특징이 귀차니즘이라,
계란 오이 없이 면+육수만 먹어도 시원합니다,
매운거 싫어하는 우리 큰형님은 겨자 식초 넣는거 싫어하지만,
겨자 식초는 넣어야 냉면 먹는거 같습니다,
열무 김치나 깍뚜기랑 먹어도 시원하고,
식성에 따라 고기도 넣기도하고,
토마토나 배 같은 과일을 추가하는건 취향이지만,
냉면550원 + 육수500원 = 냉면1050원,
1인분이 집에서 먹는 기본입니다,
2인분 곱배기로 먹으면 2000원정도 되겠네요 ^^
라면 끓이는 것 보다 어려운가요? 가게서 사먹어도 큰 차이 없고,
어떤 가게는 내가 한거보다 더 맛이 없었습니다,
냉면 사리가 코스트코에서 팔던게 입맛에 맞았는데,
요즘은 안팔더군요,
어디서 사던간에 냉면 1인분 2000원 안넘어갑니다,
냉면 끓이는거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트로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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