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토트넘 데뷔 경기인 웨스트햄 원정에서 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 토트넘 시즌 첫 원정 승리 이끌고 무리뉴 토트넘 에이스 예약했습니다.
보통 70분이면 다음 경기 대비해서 손흥민 교체 시키는데, 무리뉴 감독은 3-0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75분 첫 교체 데이비스 79분 두번째 알리, 82분 세번째 모우라 교체했고 손흥민 풀타임 역습 노렸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웨스트햄 2골 따라 잡은 것을 보면, 손흥민 75분 교체했다면 웨스트햄 수비라인 마음 놓고 공격 가담 경기가 어떻게 됐을지 모릅니다.
무리뉴 토트넘 데뷔전 웨스트햄 원정 전반 35분 손흥민 골 장면을 보면,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슛이지만, 강한 슛 속도에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했다.
웨스트햄 수비 4명을 가벼운 속임 동작으로 벗겨낸 후 왼 발 강력한 슛~ 골, 양 발 골잡이 슛은 알면서도 막기 어렵죠?
손흥민 슛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때려도 막기 힘든데 저 거리에선 골키퍼는 반응 할 수 없습니다.
전반 43분 델레알리 넘어지면서 집중력 있는 전진 패스 손흥민 받아서 드리블 돌파, 낮고 빠른 크로스 반대편 쇄도하는 모우라 추가 득점 1도움 완벽한 팀 승리 이끌었습니다.
웨스트햄 2-3 토트넘 선수 배치도
손흥민 평점 8.5 경기 최우수 선수
손흥민 평점 8.5 출전 기록을 보면, 슛 3회-유효 슛 2회 1골, 패스 성공률 88% Key패스 3회 1도움, 드리블 돌파 시도 1회 - 성공 1회, 공중 경쟁 수비 승리 1회, 태클 시도 3회-성공 2회, 측면 FW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했습니다.
토트넘 드리블 승리 11회 중에서 RW 모우라 시도 7회-성공 3, RB 오리에 시도 6회 -성공 5에서 알 수 있듯이, 드리블 공격 전개는 주로 손흥민 반대편에서 진행하고 손흥민은 압도적인 속도를 이용한 빠른 역습이 컨셉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트넘 경기 평균 2실점은 고치지 못했지만, CF 케인이 세번째 결승 헤딩 득점하면서 최전방 FW 3명이 모두 득점 원정 경기 무승 끝낸 것이 긍정적이고, 무리뉴 감독은 수비에 강점 있는 감독이라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흥민 시즌 9호골, 프리미어리그 4호골, 유럽 통산 125호 골
아직 다른 경기들이 끝나지 않았지만, 12경기 결과 3승 5무 4패 승점 14점 14위에서, 승점 3추가 17점 일단 6위로 상승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3일 후 11월 27일 수요일 새벽 5시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vs 올림피아코스 홈경기, 4일 후 11월 30일 토요일 저녁 24:00 토트넘 vs 본머스 프리미어리그 14번째 경기 합니다. 4일 후 12월 5일 목요일 새벽 4시 30분 프리미어리그 15번째 경기 무리뉴 감독 경질시킨 포그바 맨유 vs 무리뉴 토트넘 원정 경기 합니다.
쉴 틈이 없죠? 무리뉴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명심해야 할 것은 포체티노 토트넘과 달리 무리뉴는 베스트 11을 거의 변동 없이 중용하는 감독이란 것, 스스로 체력 관리하지 않으면, 매경기 오늘처럼 풀타임 뛸 가능성 높고, 박싱데이 지나면 체력 바닥날 수 있습니다.
연봉 1,500만 파운드=227억 원, 4위 진입 보너스 30억 원, 축구 감독 연봉 세계 2위 무리뉴 감독에게 높은 연봉 주는 이유는, 감독 경력에 우승 트로피 30개나 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우승 청부사 때문입니다. 한국 축구 역대 최고 선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경력에 우승 트로피 하나 없는 것은 큰 문제, 무리뉴가 해결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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