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한 이유-유럽 5대 리그 국가별 선수 평가 가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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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한 이유-유럽 5대 리그 국가별 선수 평가 가치 비중

축구 선수 평가 통계 사이트 CIES Football Observatory 2018년 11월 26일 주간 게시 글 자료를 보면, 그렇게 느껴집니다.


Issue number 241 of the CIES Football Observatory Weekly Post ranks countri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domestic league minutes played by their representatives in the big-5. The French top the rankings (19.7% of total minutes) ahead of the Spaniards (15.2%) and the Germans (9.8%). Overall, players originating from 85 countries have taken part in big-5 league matches so far this season.

In each league surveyed, the highest percentage of minutes per origin was measured for nationals. Nevertheless, the gaps are quite marked: from 62.7% in the French League 1 to only 35.3% in the English Premier League. The figures in the remaining championships are 39.0% in the Italian Serie A, 48.5% in the German Bundesliga and 61.0% in the Spanish Liga.

The greatest values for players originating from abroad were recorded for the French in England (10.9%) and Germany (8.0%), the Brazilians in Italy (7.0%) and France (6.8%), as well as for the Argentineans in Spain (also 6.8%). The English Premier League hosts the representatives from the most countries (54). This figure is 50 in the Serie A, 46 in the Ligue 1, 45 in the Bundesliga and only 40 in the Liga.
















영어 공부하기 싫은 한국 사람이라 상세한 내용 관심 없지만 자료를 보면, 그런 느낌 듭니다.


축구 선수 평가 사이트에서 선수 출신 국가별 해외 축구 중심인 5대 리그 비중 통계를 보면,

% of minutes by origin [according to the country where players grew up]

Domestic league matches played until 20/11/2018


유럽 5대 리그 선수 평가 가치 출신 국가별 비중

유럽 5대 리그 선수 평가 가치 출신 국가별 비중1위 프랑스 19.7% 2위 스페인 15.2% 3위 독일 9.8% 4위 이태리 8.5% 5위 잉글랜드 7.5% 6위 브라질 5.3% 7위 아르헨티나 3.8% 8위 포르투갈 2.3% 9위 벨기에 2.1% 10위 네델란드 2.1%


독일이 16강 탈락하고, 스페인이 홈팀 러시아에 패하고 탈락했지만, 결국 우승은 국가 보유 선수 자원이 가장 좋은 프랑스가 했습니다.


상세한 5대 리그 출신 국가별 비중을 보면,


UEFA 리그 순위 1위 스페인 라리가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

UEFA 리그 순위 1위 스페인 라리가 출신 국가별 선수 비중1위 스페인 61% 2위 아르헨티나 6.8% 3위 프랑스 6.1% 4위 브라질 4.3% 5위 우루과이 3.2%

 

UEFA 리그 순위 2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

UEFA 리그 순위 2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1위 잉글랜드 35.3% 2위 프랑스 10.9% 3위 스페인 6.8% 4위 브라질 4.8% 5위 독일 4.4%


UEFA 리그 순위 3위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

UEFA 리그 순위 3위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1위 이탈리아 39% 2위 브라질 7% 3위 아르헨티나 6.2% 4위 프랑스 5.5% 5위 폴란드 3.7%


UEFA 리그 순위 4위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

UEFA 리그 순위 4위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1위 독일 48.5% 2위 프랑스 8.0% 3위 오스트리아 5.7% 4위 스위스 4.8% 5위 네델란드 3.5%


UEFA 리그 순위 5위 프랑스 리그원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

UEFA 리그 순위 5위 프랑스 리그원 출신 국가별 선수 평가 비중1위 프랑스 62.7% 2위 브라질 6.8% 3위 벨기에 3.3% 4위 포르투갈 2.4% 5위 세네갈 2.1%


각 리그에 자국 선수 비중 높은 것은 선수 숫자가 많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리그에서 비중 높다는 것은 선수 자생력 있다는 뜻으로, 국적이 프랑스 출신 선수들은 리그 랭킹 1위 라리가 3위, 랭킹 2위 EPL 2위, 리그 랭킹 3위 세리에A 4위, 리그 랭킹 4위 분데스리가 2위, 리그 랭킹 리그원 62.7% 1위로, 유럽축구 5대리그 모두 상위권 수준 평가 받고 있습니다.


자국 리그에서 자국 선수 비율도 높고, 해외 리그에서 자생력 비율도 높은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프랑스 축구 대표팀 선수들을 살펴보면,

프랑스 대표팀 선수 정보그냥 딱 봐도 아프리카 혈통이 절대 다수다.


클럽 축구 경쟁과 다른, 국가 대표팀 간 경쟁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어릴 때 내가 생각하던 프랑스인이 저런 모습인가? 내가 생각하던 프랑스인과는 많은 차이가 느껴집니다.


러시아 월드컵 우승은 프랑스가 했지만, 아프리카의 승리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다른 의문이 생기는 것은, 프랑스만 쓰는 것이 아닌데, 왜 프랑스에 우수한 아프리카 선수들이 더 많은가? 그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프랑스가 내세우는 가치가 무엇인데, 다른 국가보다 우수한 자원이 많이 선택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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