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목요일 04:45분 아스날 토트넘 카라바오컵 8강 경기에서, 손흥민 토트넘 4231 CF 선발 출전했고, 21분 선제 골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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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없으면, 손흥민은 호날두 메시와 동급 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위에 토트넘 4231에서, AM으로 배치된 알리 원래 뛰던 위치가 CM인 수비 능력 갖춘 선수고, 선발 10명 선수 속성 역할을 생각하면, 4231 투입했지만, 433 배치도 되는 겁니다. 뒤에 시스코는 원래 RW 윙으로 뛰던 선수가 수비적 역할 CM 배치 됐고, 윙크스는 CM 공격적 역할 없는 선수로 패스가 간결해서 좋은 선수, 양 발 윙 포워드 손흥민이 CF로 투입되면 433 제로톱 역할 가능해서 주변 선수들에 득점 기회 많이 생기는 이유는, 손흥민이 워낙 빠른 선수니까, 수비수들 손흥민에 집중하면 반대편엔 공간 생겨 기회 생깁니다. 케인도 활동반경이 넓은 CF 지만, 손흥민처럼 빠르지 않은 선수, 드리블 기술보단 전방 압박과 간결한 슛에 강점 있는 특성이 다릅니다. 아무나 CF 자리에 투입한다고 제로톱 역할 되는 것은 아닌, 손흥민처럼, 속도 장착한 드리블, 양 발 마무리 슛, 강하고 정확한 중 거리 슛, 공격적인 패스 전개, 다양한 옵션 수준급 선수이기에 가능합니다. 유럽 100골은 평범한 선수가 할 수 있는 기록 아닙니다.
아스날 4231 토트넘 4231 손흥민 CF 선발 출전 20분 손흥민 골 59분 델레 알리 골
슈팅 숫자는 아스날 14-9 토트넘 밀린 것처럼 보이지만, 유효 슛 2-3 개로 토트넘이 앞섰고, 알리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활약했습니다. CF로 배치된 손흥민은 유효 슛 1번 득점, 패스 성공 24개 92%, 드리블 돌파1개, 전방 압박 태클 2개로 팀 승리를 열었고, 2-0 승부가 확정적인 79분 라멜라와 교체 4일 후 에버턴 원정 대비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손흥민 아스날 원정 득점은 북 런던 더비 복수전 성격도 있지만, 카라바오컵 득점 1위, 최고 골잡이 증명했습니다.
1위 손흥민 3골, 팀 득점 7골 43%
18/19 EPL 득점 1위는 아시안 게임과 아시안컵 팀 이탈 핸디캡으로 물리적 심리적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알리가 손흥민에 패스 준 타이밍은 동료 선수에 대한 신뢰에 기반한 Key패스, 그런 패스는 시즌 내내 함께 할 때, 신뢰를 스스로 느끼는 것이고, 손흥민 아시아 핸디캡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최고 골잡이 경쟁에선 물리적 큰 걸림돌로 작용됩니다.
델레 알리가 처음엔 케인처럼 득점에 집중하면서 4231을 442더블6 형태로 만들면서 손흥민 입지를 깎아 먹었는데, 17/18 시즌부터 손흥민 보다 수비적 역할 병행하면서 Key패스 능력이 에릭센과 비슷해졌습니다. 손흥민 보다 어린 선수라 계속 발전하고 있고, 토트넘 스쿼드는 원래 이번 시즌 EPL 우승해야 할 선수 층, 손흥민 아시안 게임 참가로 몇 경기 날렸고,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지만, 아직 불씨가 꺼진 것은 아닙니다. 수비쪽에 문제가 다소 있지만, 겨울 이적 시장 잘 보강하면, 무슨 타이틀이든 1개는 따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흥민 아스날 원정 선제 골 영상
손흥민 18/19 시즌 6호 골 넣었는데, 중계 사이트 경기 보니까, 완전 아스날이 경기 주도 하고 있고, 슈팅 숫자 아스날이 훨씬 많지만, GOAL 넣는 선수 수준이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결정력 다릅니다.
손흥민 선제 골도 다른 수준 보여줬지만, 델레 알리 두 번째 쐐기 골도 멋진 득점으로,
더 이상 알리가 손흥민에게 걸림 돌 아닌, 우승 함께 할 핵심 팀 동료로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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