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FA컵 트랜미어 원정 1골 2도움, 주급 2억이상 실력 인증

한국 시간 2019년 1월 5일 새벽 5시, 잉글랜드 FA컵 트랜미어 홈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 토트넘 7-0 승리 이끌었고,  손흥민 경기 평점 9.3, 요렌테 해트트릭 했습니다.

손흥민 장거리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직접 슛 득점 마무리 하는 것은, 보통 선수들에겐 인생 골이지만, 손흥민에겐 너무 흔한 일상이죠?

토트넘 4312 울버햄튼 343 전술에 역전패 당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FA컵 트랜미어 원정에서 울버햄튼이 썼던 343 전술을 가동했고, 선발 FW 구성을 벤치에서 썩던 CF 요렌테를 세웠고, LW 손흥민, RW 모우라로 공격진 구성했고, 알리를 CM에 스키프와 함께 배치 후방 패스 중심 축을 구성했습니다. 

트랜미어 352 토트넘 343 LW손흥민 CF 요렌테 RW 모우라 LM피터스 CM스킾 알리 RM오리에 CB 데이비스 산체스 포이스 CF요렌테 3골 LW손흥민 1골 2도움 RW 모우라 1도움 RM 오리에 2골 CM 스킾 2도움 CM 알리 1도움 교체 케인 1골

하부리그 팀 상대 결과라 해도, 7-0 결과에서 343 CM 2가 3백과 함께 수비 안정감 주고, 공격적인 풀백 움직임과 함께 7명이 공격하는 형태는 매우 위력적인데, 포체티노가 시즌 초반 3142 DM 1명 두고 공격했던 것 보다 훨씬 좋은 결과입니다. 울버햄튼 산쵸 감독한테 당하면서 한 수 배운 것을 바로 써먹는 포체티노, 기선 제압은 343 배치에선 FW나 다름없는 선제 골 넣은 RB 오리에가 했지만, 7골 대량 득점은 2번째, 3번째 골 Key 패스와 4번째 골 드리블 돌파 직접 슛 득점한 손흥민 수준 차이 보여주면서 사실상 경기는 끝났고, 다음 경기 대비 위해서 교체 아웃 됐습니다.

잉글랜드 FA컵 트랜미어 0-7 토트넘, 손흥민 1골 2도움, 시즌 12골 8도움(9도움), 유럽 통산 108호골, 차범근 121골 D-13 득점 장면 영상을 보면, 손흥민은 경기장 중앙 원 하단부 에서 패스 턴 동작 후 60M 드리블 돌파 후 상대 수비수 순간 동작으로 제치고 직접 득점했습니다.

후스코어 닷컴 경기 유저 예상 손흥민 2골, 요렌테 3골 8-0 예상한다고 썼는데, 1골 넣고 교체 되는 건 예상 못했고, 경기 내용 보면 승부는 손흥민이 사실상 결정한 경기입니다. CF 요렌테 손흥민과 함께 뛰면서 해트트릭 이번이 2번째죠? 정규 리그도 기회 줄 필요 있습니다.

343 전술 측면 수비수가 어떻게 공격수 역할 해야 하는지 RB 오리에가 보여줬고, 이렇게 마무리 슛 하지 못하는 드리블만 할 줄 아는 측면 수비수 배치는 불완전한 반쪽 짜리 선수, 343 측면 LM RM으로 배치되는 수비 선수라도 FW 역할 요구됩니다. 중앙 MF 2명 배치한 안정감으로 MF 지역에 배치된 4명이 상황에 따라 번갈아 공격 가담하게 되니까, DF3 MF2 FW5 매우 공격적인 형태를 갖추고, 수비 안정도 되는, 후방 MF 2명은 선택이 아닌 필수란 느낌 듭니다.

트랜스퍼마켓은 트랜미어 0-7 토트넘 선수 배치를 다이아몬드 343으로 분석했습니다. 수비 상황에선 후스코어드 분석처럼 중앙 MF 2명 + 중앙 CB 3명=5명이 안정적 중앙 수비를 꾸리지만, 공격 상황에선 AM알리를 중심으로 패스 전개했다 보기 때문인데,  스킾 패스94 Key패스4 도움2, 알리 패스106 Key패스1 도움1 보면, 두 선수를 중심으로 전술 변화했습니다.

토트넘 다이아몬드343 전술분석, FW=LW손흥민 CF요렌테 RW모우라 모우라 오른발, 반대발 윙어 바꿔 배치 MF=LM피터스 AM알리 DM스킾 RM오리에, 측면수비수 중앙 활동, DF=LB데이비스 CB산체스 CB포이스, 측면수비수 3백 기용

 LB 데이비스를 중앙에 배치한 3백 배치는 트랜스퍼마켓 배치가 틀렸지만, 343으로 볼 수 있을만큼 측면 수비수 중앙 활동이 많았습니다. RB 오리에 선제 골도 골대 중앙에서 때렸죠? 토트넘 선수들 경기 주 활동 위치 분석 결과를 보면, CF 요렌테가 측면 FW보다 내려서 활동 3412 형태를 보였고,

경기중 선발 선수들이 주로 활동한 위치 분석 결과를 보면, 343-3412 형태로, 측면 수비수 LM RM 중앙 공격 가담있는 다이아몬드 343으로 볼수있다.

이런 형태를 지칭하는 선수 배치 명칭은, 343, 3412, RB 오리에가 중앙 가담 많았기에 다이아343으로 볼 수 있습니다. RB 오리에가 드리블 능력과 슛 재능 갖췄기에 가능한, RB 피터스 왼쪽 배치나, 득점 가담 많은 측면FW와 낮은 활동하는 CF 요렌테, 궁합 잘 맞았기에 대량 득점 나왔습니다.

3백 앞에 DM-CM 2명 3412와 3백 앞에 DM 1명 세우는 다이아343 운용이 가능했던 이유는, 경기에서 득점은 못했지만, AM 알리 태클 시도 4개 중 2개 성공 가로채기 1 수비적 역할과 패스 106개 1도움, 수비와 공격 2가지 임무를 잘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포그바에게 원했던 역할로, 포그바는 433 CM 수비적 역할 하지 않았고, 솔사르 맨유 4231에선 수비적 역할 완전 버린 AM에 배치 득점 폭발했습니다. 약팀 상대 결과고, 결국 포그바에게 그런 자유 주기 위해선 수준급 수비수 영입 무리뉴 요구 듣지 않았습니다.

맨유가 433 DM 1명으로 죽 쑤다가, 솔사르 감독부터 4231 DM2명 두면서 화력 폭발했죠? DM1 명 보단, 2명 두는 것이 확실히 승점 따내는데 유리한 결과 많습니다. 무리뉴 4231과 솔사르 4231 배치는 동일하지만 차이는 딱 한가지, 포그바를 무리뉴는 CM에 배치 수비적 역할 요구했고, 솔사르는 DM 마티치와 CM 에레라를 배치, 포그바를 AM에 배치하면서, 선수가 원하는 수비에서 자유를 준 결과, 리그 하위권 팀이긴 하지만, 최고 모습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18/19 시즌 26경기 1,642분 출전했고, 12골 8(PK포함 9)도움 했습니다. 3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20개 넘겼고, 이 템포면 EPL 득점왕도 추격 역전 가능하다 생각되는데, 시즌 전반기 아시안 게임, 후반기 아시안 컵, 맨유 경기후 2~3일만에 추운 유럽에서, 아시아 중동으로 날아가 중국과 경기 할 수 있을까요? 후반기도 또 체력적 문제 발생 득점왕 경쟁 발목 잡을 겁니다.

현재 손흥민 수준 득점이면 주급 14만 파운드=2억, 연봉 728만 파운드=106억은 껌 값, 스털링 30만 파운드, 외질 산체스 40만 파운드, 포그바 29만 생각하면 너무 저렴한 연봉입니다.

맨시티 2-1 리버풀 경기 결과로, 승점 9점 차이로 벌어졌던 리버풀과 우승 경쟁 격차 6점으로 줄었고, 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만 제대로 하면 추격 우승 할 수 있습니다. 우승하고 이 흐름으로 득점왕까지 꿰차면 손흥민 14만 파운드로 붙잡진 못할 겁니다.

오늘 1월 5일 새벽 5시 트랜미어 토트넘 경기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컵, FA컵 64강 경기고, 1월 9일 수요일 새벽 5시 프리미어리그컵 경기인 카라바오컵 4강 토트넘 첼시 경기 합니다. 1월 14일 월요일 새벽 01:30분 토트넘 맨유 프리미어리그 22번째 경기가 끝나면, 1월 16일 수요일 22:30분 아시안 컵 대한민국 중국 경기 가능합니까? 축구 경기가 매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니고, 회복 시간 있어야 부상 없이 최상 상태로 경기력 나옵니다. 연봉 106억 선수 공짜로 쓴다고 너무 막 쓰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