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 이란, 황의조 선제골, 이란 상대 8년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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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한국 1-1 이란, 황의조 선제골, 이란 상대 8년 무승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Fia랭킹 37위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1위 이란과 A매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고, 앞서 7일 부산에서 호주를 1-0으로 꺾었던 벤투호는 6월 A매치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한국 1-1 이란, 황의조 선제 골 장면

한국 1-1 이란, 황의조 선제 골침투 패스를 받아 드리블 압박하는 걸키퍼를 넘기는 완벽한 득점했다.



선수 배치 4132

한국 1-1 이란 선발 명단4132 선수 배치 선발 CF 손흥민 황의조 LW 나상호 AM 황인범 RW 이재성 DM 백승호 LB 홍철 CB 김영권 CB 김민재 RB 이용 GK 조현우 벤치 이정협 손준호 이승우 이진현 주세종 황희찬 권경원 김진수 김태환 박지수 구성윤 김승규 NON 김보경 김문환


FW = CF 손흥민 황의조

MF = LW 나상호 AM 황인범 RW 이재성 DM 백승호

DF = LB 홍철 CB 김영권 김민재 RB 이용

GK = 조현우


공격적 속성 선수 6명이나 배치한 매우 공격적인 선발 배치에서 벤투 감독이 잘한 것은 RW 백승호를 DM에 배치한 것으로, 알다시피 백승호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FW 공격 속성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으로 마지막으로 봤던 경기에선 RW로 뛰었는데, FA 이적 라리가 지로나,  스페인 3부리그 페랄라다 4231,541 배치에선 CM으로 21경기 1,356분 출전 중앙 경험 쌓았습니다.  DM 1 자리에 기술 갖춘 선수가 배치하는 것은, 공격적인 433 쓰는 맨시티 DM 페르난지뉴 배치하는 형태와 같은 역할로, 수비 지역에서 상대 전방 압박에 기술 없어 탈 압박 못해 공격 전개 안되는 한국 축구 고질병 해소엔 큰 도움입니다. 2018-19 시즌 종료됐고, 백승호는 라리가 지로나로 복귀하는 것으로 표시되고, 2019-20 시즌엔 라리가 지로나에서 뛸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백승호 탈 압박 능력


박문성 해설 위원 백승호 DM 역할 설명



후반 12분 CF 황의조 역습 상황에서 길게 찔러준 공을 받아 돌파, 골키퍼를 넘기는 슛 선제 골 득점했고,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김영권에 맞고 굴절돼 실점했습니다.



벤투 감독 후반 23분 이재성-황희찬, 30분 나상호-이승우, 32분 백승호-주세종, 37분 CF 황의조-이정협 교체 투입했습니다.


한국 1-1 이란 경기 내용


이란 에이스 아즈문 호세이니 빠진 대한민국 홈 경기로 A매치 홈 경기 승률이 50%가 넘는다는 점에서, 홈 1-1 무승부는 패배에 가깝습니다.


5,850만 파운드 평가 손흥민 지구 반대편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 5일 후, 한국 1-0 호주 풀타임, 한국 1-1 이란 풀타임, 2018-19시즌 65경기는 세계 2번째 많은 경기 수, 세계 최고 이동거리로, 아마도 축구 역사상 손흥민 보다 더 많은 이동 거리 기록한 선수는 한국축구에선 없을 것이고, 세계 축구에서도 거의 없을 겁니다.


벤투 감독은 “백승호는 우리가 원하는 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예다. 여태껏 과정 보면 어린 선수들은 침착하게 인내를 갖고 기회 주려고 한다. 두 번째 소집 만에 A매치 데뷔 기회를 얻었는데, 우리가 파악할 땐 기술과 전술적으로 중앙에 위치해 플레이 했을 때 진가 발휘 할 것으로 봤다. 이번 소집 때 백승호에게 원하는 부분과 기대하는 역할을 훈련 통해 알려줬다. 그렇게 기회를 얻었고 원하는 걸 보여줬다. 좋은 경기 보여줬다. 공 가질 때 플레이 상당히 좋았다. 이란이란 강팀 상대로 자신감 있는 모습 충분히 보였다. 신체적으로도 강한 면 보였다. 만 22세 불과한 선수가 이런 경기를 보여 젊은 조합의 미드필더를 보유했다는 게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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