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슈퍼리그 FIFA 승인없인 지속 불가능 수명 짧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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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럽 슈퍼리그 FIFA 승인없인 지속 불가능 수명 짧은 대회

미국 자본 JP모건 투자로 유럽 축구 빅클럽 20 팀만 참가하는 유럽 슈퍼리그 창설에 참가할 원년 멤버 팀이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날 6팀,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스페인 라리가 3팀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 이탈리아 세리에A 3팀 12개 팀 참가 우선 확정 발표됐다.

 

미국 자본 JP모건 투자 총 60억 달러 = 6조 7,164억원 = 50억 1,814만 유로 = 43억 3,352만 파운드 현재 환율입니다.

 

창립 멤버 15개 팀은 강등없이 원하는대로 계속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이고, 나머지 3개 팀은 미확정인데, 클럽 위상 참가 유력한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도르트문트, 프랑스 리그원 파리생제르망 3팀입니다.

 

창립멤버 15개 팀은 매년 고정 출전하고, 신규 5개 팀은 매년 바뀌는 방식인데, 신규 참가 5개 팀 모두 창립 팀들보다 우수한 성적냈을 때도 교체되는 것인지 분명한 설명이 없습니다.

 

20개 팀을 2개조로 나누고 홈/원정 2경기 × 9경기 = 18경기 성적 3위까지 자동으로 8강에 진출하고, 4위 5위는 플레이오프 경기로 8강 진출 2팀 합류, 8강 토너먼트 2경기 승자 4강 준결승 2경기 결과, 결승 경기는 단판 승부로 5월 중순 중립 지역 경기장에서 치룹니다.

 

주말엔 소속리그 경기를 하고, 주중 경기로 18경기 이상 추가되기 때문에, 현재 UEFA 유럽축구연명 주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경기는 태생적으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참가하는 프로 팀은 대회 참가로 얻는 수익금 크기를 보고 참가 결정해야 하는데, UEFA챔피언스리그 참가 상금 2배 규모가 지급된다 합니다.

 

현재 FIFA 국제축구연맹, UEFA 유럽축구연맹, FA 각국 축구협회, 모두 유럽 축구 슈퍼리그 창설을 반대하고 있고, 유럽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FIFA 월드컵 참가 불가 UEFA 유로대회 참가 불가 FA는 자국 리그 경기 불가 언급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영국 정부와 프랑스 정부는 미국 자본이 유럽 축구 자생력 근본 흔드는 것이라며 반대 발표했습니다.

 

프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최고 클럽들과 최고 선수들 경쟁을 보는 것은 가슴 뛰는 일이지만, 창립멤버 15개 팀 강등이 없는 것은, 출범 초기엔 반짝 관심 집중할 수 있는데, 항상 변할 수 밖에 없는 최고 실력자 고정시키는 것은 대회가 시작된다해도 단명할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현재 UEFA챔피언스리그 참가 팀들은 소속 국가 클럽경쟁에서 실력 검증된 최고 팀들만 참가 경쟁하기 때문에, 실속없이 몸값 비싼 선수들만 구매, 축구 팀 완성도 떨어지는 팀들은 자국 리그에서 도태, 유럽 대회엔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최고 실력 팀들이 경쟁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올해 세계 최고 축구 팀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유럽이 세계를 의미하진 않지만, 시장 자본이 유럽 국가들에 집중돼있고, 높은 연봉으로 세계 최고 축구 선수들을 영입하기 때문에 최고로 인정하는 것이고, 그것을 완벽하게 증명하기 위해서, 유로파리그 우승팀과 수퍼컵 경쟁 승리를 통해, 클럽월드컵 진출 지구상 최고 축구 팀을 겨루지만, 유럽과 다른 대륙 수준 차이 이변이 거의 없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 규모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주목받지 못합니다.

 

유럽 슈퍼리그는 많은 돈을 투자 선수들을 영입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한 실패한 빅클럽들이 투자한 돈에 대해 실패없는 기본 수익 보장받으려 창설 멤버 강등없는 영원한 출전규정하는데, 한국 축구팬들이 유럽 축구를 보는 이유가 최고 선수들이 집중된, 승강제 생존 경쟁을 통해 검증된 최고의 팀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시장 자본력은 현재 미국 GDP $20.8조 세계 1위, 유럽 $14.9조 중국 $14.8조 규모로 자본력만 놓고 보면, 돈이 채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소비할 수 있는 상품이 본질인 것을 고려하면, 상품 생산 세계 1위 중국 PPP $26.7조 2위 미국 $22.7조 3위 유럽 $20.9조 자본력 규모에서 가장 앞선 중국 축구가 세계 최고로 평가 될만한데, 돈으로 최고 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은 다른데, 유럽 슈퍼리그는 "우리가 투자한 돈이 얼만데, 그래서 우린 강팀이야" 경쟁없이 축구팬들에게 강요하려는 것입니다.

 

자신이 응원하던 최고의 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 최고 경쟁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겠지만,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없이, 태어날 때부터 최강자 금수저로 여기거나, 어제 이겼기 때문에 오늘도 이기는 강팀으로 단정하는 것이 오류인것처럼, 최강자는 왕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 경쟁에서 승리를 통해서 최강자 왕이 되는 것이 축구입니다.

 

명문 팀 평가는 단 1시즌 챔피언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 꾸준한 성적내면서 인정받게 되는 것인데, 원유 팔아 돈이 남아도는 중동 봉건 왕가 자본이 군사력 간섭하는 유럽에 정치적 호감성 갖기위해 왕가나 독재자들 대규모 자본 투자있었고, 재정적 페어플레이 팀이 시장에서 재정적 생존위해 모든 팀이 지키기로 약속한 기본 규정도 어기고, 선수 몸값을 최고 선수 이적료 1억 유로 상한선 2억 유로 2배 끌어 올렸습니다.

 

전체 축구 시장 재정 지출 증가시킨 상태에서, 코로나19로 투자 자금 대비 수입 대폭 감소하면서 재정 적자 팀 증가했고, 양적완화 종이에 숫자를 찍어 화폐(연준 화폐 달러 + 재무부 적자 국채) 무제한 공급하는 미국엔 돈(채권)이 남아 돌겠죠? 작년 코로나19 직전보다 현재 $3.4조나 미국 상품 생산 보다 더 많은 달러 중앙은행 연준 발행 재무부 적자 국채 $4.7조 대부분 매수 공급했기 때문에, JP모건 60억 달러 7조원은, 화폐 가치 높은 유럽 축구 시장에선 큰 돈이지만, 화폐 가치를 알기 어려운 미국 시장에선 푼 돈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유럽 축구 시장을, 돈(상품)이 아닌 돈(채권)으로 구매 장악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영국과 프랑스 정부가 반대한다 공식 발표하는 것이고, 그런식 투자라면 EU 국가들도 화폐 발행권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국채 발행해서 축구협회 재정 지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한 축구팀 명문팀을 보는 잣대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승리했던 우승트로피는 추억일뿐, 현재 강팀인 것을 인증하는 것이 자국 리그 커트라인을 넘어 UEFA 주관 대회 5시즌 꾸준한 참가 기록을 바탕으로 매긴 클럽 순위가 있습니다.

 

UEFA 축구 클럽 순위 - 2020/2021 시즌 4월 19일 기준

 

순위, 팀, 소속 국가, 대회, 5시즌 평점, 이번 시즌 평점 

1위 바이에른 뮌헨 134점 독일 분데스리가 14.714

2위 레알마드리드 126점 스페인 라리가 19.313

3위 바르셀로나 122점 스페인 라리가 19.313

4위 맨시티 120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485

5위 유벤투스 120점 이탈리아 세리에A 14.973

6위 아틀레티코 115점 스페인 라리가 19.313

7위 파리생제르망 113점 프랑스 리그원 11.216

8위 맨유 106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485

9위 리버풀 101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485

10위 세비야 98점 스페인 라리가 19.313

11위 아스날 95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485

12위 첼시 92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485

13위 도르트문트 90점 독일 분데스리가 14.714

14위 토트넘 88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485

15위 FC포르투 87점 포르투갈 프리미어리가 9.709

16위 AS로마 85점 이탈리아 세리에A 14.973

17위 아약스 81.5점 네덜란드 에레디비제 7.800

18위 사흐타르 도네츠크 79점 우크라이나 리그 6.620

19위 리옹 76점 프랑스 리그원 11.216

20위 나폴리 74점 이탈리아 세리에A 14.973

26위 인터밀란 53점 이탈리아 세리에A 14.973

53위 AC밀란 31점 이탈리아 세리에A 14.973

 

유럽 슈퍼리그 창립 멤버 우선 확정된 인터밀란 AC밀란은 명문팀이지만, 현재 강팀 수준 미달에 해당됩니다.

 

강팀 수준 미달 팀을 포함시킨 이유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추억 우승 트로피 수 때문이겠죠?

 

챔피언들만 경쟁하던 유로피언컵 포함한 UEFA챔피언스리그 역대 우승 횟수

1위 레알마드리드 13회

2위 AC밀란 7회

3위 바이에른 뮌헨 6회

3위 리버풀 6회

5위 바르셀로나 5회

6위 아약스 4회

7위 인터밀란 3회

7위 체스터 니이티드 3회

9위 FC 포르투 2회

9위 유벤투스 2회

9위 노팅엄 포레스트 2회

9위 벤피카 2회

13위 1회 첼시 도르트문트 마르세유 베오그라드 아인트호벤 부카레스트 함부르크 아스톤빌라 페예노르트 셀틱

 

옛날에 잘했던 것을 떠올려 선택한 AC밀란 인터밀란에선 차범근 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도 챔피언스리그 우승하지 못한 맨시티 토트넘 아스날 아틀레티코 역시 명문팀 자격 미달이죠?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해보겠다고 중동 왕가 막대한 자금 투자한 맨시티 파리생제르망, 이적시장 영입 축구 선수 가치 평가 총액 클럽 순위

 

순위, 팀, 1군 선수 수, 평균 나이, 선수단 평가 가치, 소속 리그

1위 맨시티 24명 27.1살 $10억 1,300만 프리미어리그 

2위 리버풀 29명 26.6살 $10억 1,100만 프리미어리그

3위 뮌헨 28명 25.8살 $9억 2,686만 분데스리가

4위 PSG 34명 25.2살 $9억 1,185만 리그원

5위 바르셀로나 28명 25.7살 $9억 530만 라리가

6위 첼시 25명 27.0살 $8억 5,778만 프리미어리그

7위 아틀레티코 22명 27.7살 $8억 2,280만 라리가

8위 레알마드리드 24명 27.4살 $8억 2,005만 라리가

9위 맨유 30명 26.0살 $7억 8,975만 프리미어리그

10위 토트넘 26명 27.5살 $7억 4,888만 프리미어리그

11위 유벤투스 24명 27.8살 $7억 4,591만 세리에A

12위 인터밀란 25명 28.8살 $6억 8,013만 세리에A

13위 도르트문트 29명 25.5살 $6억 3,960만 분데스리가

14위 라이프찌히 28명 24.6살 $6억 1,795만 분데스리가

15위 아스날 26명 26.3살 $6억 401만 프리미어리그

16위 나폴리 25명 27.0살 $5억 8,630만 세리에A

17위 AC밀란 26명 25.7살 $5억 5,968만 세리에A

18위 레스터시티 25명 27.6살 $5억 2,349만 프리미어리그

19위 에버턴 23명 27.0살 $5억 875만 프리미어리그

20위 울버햄턴 24명 26.1살 $4억 5,331만 프리미어리그

 

팀 랭킹,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 가치 평가 순위, 뮌헨 도르트문트 추가 당연한데, PSG는 맨시티와 더불어 돈으로 좋은 선수들 싹쓰리한 팀들이라 빼면 유럽 슈퍼리그 만들 이유가 없고, 상위권 20개팀 45% 9개팀이 프리미어리그 팀, 사실상 수퍼리그 보고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2020/2021 UEFA챔피언스리그 4강 준결승 진출한 PSG 소속 리그 프랑스와 독일은 유럽 슈퍼리그 참가 거부했습니다.

 

수퍼리그 창설로 프리미어리그 FA가 자기 밥그릇 뺏기고 싶을리 없고, 챔피언스리그 UEFA 역시 마찬가지, 안그래도 챔피언스리그 시장규모 성장으로 상금 비교당하는 월드컵 위상 FIFA 역시 국가별 리그가 약화되고, 전세계 순회 경기 가능한 유럽 슈퍼리그 미국 자본 JP모건 60억 달러 투자 반가울리 없습니다.

 

창립멤버 15개 팀이 초기에 받는 돈은 35억 유로 = 42억 달러를 기본으로, 35억 유로 ÷ 20팀 = 팀당 1.75억 유로 = 약 2,348억 원을 분배하고, 최대 60억 달러 대출금은 대회 스폰서 수익금으로 JP모간에 상환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재정이 어려워진 팀들에게 선지급금이 팀 운영 안정성 높여주고, 대회 결과 상위권 6개 팀은 최대 3억 5천만 유로 = 4,696억 원을 받을 수 있는 대회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수익 2배가 넘는 거부하기 어려운 조건이고, 토트넘 레비 회장은 현금 입금과 동시에 위약금 400억 원이나 되는 무리뉴 감독 경질했습니다.

 

2019/20 UEFA챔피언스리그 수익금 분배

32강 참가 팀은 기본 1,525만 유로 = 205억 원, 우승팀은 8,245만 유로 = 1,106억 원 기본으로, TV중계권료 추가해서 받게 됩니다.

 

 

UEFA 반대는 유로 대회 비중 월드컵 보다 낮기 때문에 큰 문제 아니지만, FIFA 반대는 소속 선수들이 자기 국가를 대표해서 FIFA월드컵 경기를 뛸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돈을 어느정도 번 선수들이라 명예에 해당하는 대표팀 경기 제외되는 것은, 돈인가? 명예인가? 핵심적인 문제고, 선수 선택으로 계약 내용 부정적으로 바뀐 것이 아닌, 팀 선택이 선수 권익에 부정적 영향 주는 것이라, 계약 위반 여부 검토, 이적료없이 다른 팀으로 이적 선택권 부여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려가 현실로 실현되면, 토트넘 손흥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FIFA 제재로 한국 축구 대표팀 출전 못할 수 있죠? 그것이 사실이라면, 손흥민 토트넘 탈출은 양분되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피언 슈퍼리그에서, 돈 보다 명예가 보장되는 알뜰한 클럽 뮌헨, 손흥민 영입 자본 충분한 PSG 이적도 충분한 여지가 생깁니다.

 

한국 축구 최고 스타가 출전하지 못하는 월드컵 16강 진출 월드컵 우승 꿈 기대감 폭락하는데 FIFA 광고 후원 계약 진행될까요?

 

JP모간 60억 달러 7조원 투자 20개 팀 창설 멤버 12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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