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뉴캐슬 10호골 평점8.0, 토트넘 우승, 득점왕 경쟁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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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손흥민

손흥민 뉴캐슬 10호골 평점8.0, 토트넘 우승, 득점왕 경쟁 진입

2월 2일 토요일 저녁 9시 30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1-0 뉴캐슬 25번째 경기에서 손흥민 EPL 10호 골, 결승 골 터트렸고, 손흥민 유럽 통산 110호 골, 너무 많은 골을 터트려서 이젠 손흥민 득점 할 때 어떤 수식어를 쓸지 참 고민됩니다.

손흥민 토트넘 뉴캐슬 10호 골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슛인데, 무회전 강력한 슛 속도 보다 골키퍼 반응 속도 따라가지 못하면서 득점한, 남다른 손흥민 슛 속도 돋보이는 골


하도 득점을 많이 하니까, 금방 한 말 또 하는 기분, 티스토리 블로그 같은 말 반복해서 쓰면 저품질에 빠질 수 있다는데 손흥민 팬으로서 고민하지 않을 수 있나요?


손흥민 기록이 대단한 이유는, 2018/19 시즌 유럽 Top클래스 골잡이 경쟁에서, 아시안 게임, 아시안 컵 참가 프리미어리그 많은 경기 뛸 수 없는 핸디캡 잡아주고 경쟁하는 상황인데, 여전히 득점 순위 10위권내 진입 경쟁하고 있는 겁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1위 살라 16골 2위 아바메양 15골 3위 케인 14골 4위 아구에로11골 5위 아자르 10골-2골 추가 4위 6위 스털링 10골 7위 손흥민 10골 8위 윌슨 10골 9위 리차드슨 10골 10위 미트로비치 10골 11위 마네 10골 12위 머래이 10골 13위 포그바 9골


아직 25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이라 모두 반영된 결과는 아니지만, Top20에 오른 선수중에서 손흥민 출전 경기 수, 출전 시간이 가장 짧기 때문에 선수 비교 잣대는 충분하다 생각되고, 첼시 이과인 이적 데뷔 멀티 골 터트렸고, 아자르 역시 pk골 포함 2골 10점 받았는데 아직 반영 안된 결과입니다. 추가된다해도, pk4 골 빼면 7골인 것은, pk전담하는 것이 득점왕 경쟁에서 얼마나 유리한지 알 수 있는, pk 득점을 치명적인 골잡이로 다루긴 너무 많아 애매합니다.


손흥민 아시아 핸디캡 짧은 출전 시간에도 127분 마다 1득점 한 1위 리버풀 살라와 똑같죠? 필드 득점만 따지면 손흥민 득점력은 EPL에서 가장 치명적인 위협입니다.


경기 시작전에 후스코어드 토트넘 뉴캐슬 리뷰에 엉터리 영어로 댓글 달았는데, 포체티노가 봤는지, 지난 번에 썼던 수비적 문제있는 3142가 아닌 343 DM2 전술로 안정적 공격했지만, CF 요렌테 선발 투입하지 않았고, 쌩 고생하다 후반 투입 손흥민 골, 패스 연결했죠?


요즘 전 착각에 빠져서 삽니다. 제가 포체티노를 가르치고 있다고, ^^;

후스코어드 토트넘 뉴캐슬 댓글토트넘 뉴캐슬 경기 승리 해법, 3421-3412 DM-CM 2 CF 요렌테 높이 활용 4-1승리


토트넘 포체티노는 내 말 안 듣고, 4231-433 선발 경기 운영했고, 3톱 스위칭 공격상황에선 손흥민 측면 FW 수비 상황에선 역습 CF로 세웠는데, 모우라 제로톱 안되는 이유는, 다른 글에서 FW 모우라 속성 쓴 것을 보면 패스가 없습니다. 라멜라도 처음엔 그랬지만, 요즘은 패스 꽤 잘하는데, 모우라는 패스가 없는 돌파하면 슛까지 직접 가져가는 선수라, 172Cm 메시처럼 작은 선수임에도, 제로톱 역할 손흥민 보다 못한 겁니다. 패스 장착해야 성장하지만, 동료들이 잘 하니까, 자신이 잘하는 것 더 집중하는 것도 감독 선택 받는 방법입니다.


후스코어드 닷컴 토트넘 1-0 뉴캐슬 내용을 보면, 4231 배치했지만, 측면 FW가 전진 활동하는 수비적433 형태로 경기 운용했고, 윙크스 패스 숫자 111개를 참고하면 후방 공격 전개 공 배급 맡은 것이고, 시스코가 가끔 전진하면 DM 1 불안한 상황 공격적 433되면서, 뉴캐슬에 위협적인 역습 몇 번 있었죠? 

토트넘 1-0 뉴캐슬 손흥민 평점8.0토트넘 4231-3421 CF모우라 LW손흥민 AM에릭센 RW라멜라 DM 윙크스 CM시스코 LB베르통헨 CB알더베이럴트 CB산체스 RB트리피어 GK요리스 뉴캐슬 541 손흥민 평점8.0 MOM


전반 내내 공격해도 0-0 답답하게 안 풀렸고, 전체 슛 21개 중에서 유효 슛 4개 이유는, 공격적 433 최고봉인 과르디올라 맨시티 433을 2-1 격파하고 토트넘 원정 온 뉴캐슬인데, 433 패스 조직력 기간 없는 토트넘 433에, 패스없는 제로톱 모우라 뉴캐슬 541 수비진이 막긴 쉬운 일입니다. 결국 60분 4231 정통CF 모우라 요렌테와 교체했는데, 193Cm 요렌테가 득점 할만한 좋은 크로스는 없었죠? 뉴캐슬엔 장신 수비수가 190Cm가 최고, 없기 때문에, 챔피언 요렌테 공중 경쟁력 몸싸움 검증된 선수인데 활용하지 않았고 193 선수가 측면으로 돌면 가성비 떨어집니다. 케인은 중거리 슛도 좋은 편이라 외곽 슛 가능하지만 요렌테는 그런 모습 본적 없습니다. 결국 선수들이 지친 78분, RW 라멜라 교체 LB로즈를 투입했고, 제가 언급했던 3421-3412, 343 DM-CM 2명 전술에 CF 요렌테 되면서, 82분 손흥민 결승 득점 요렌테 공중 볼 몸싸움 내주는 도움 줬고, 손흥민 방향 전환 좋은 첫 터치 후 강력한 슛, 골키퍼는 정면인데 막을 수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3421 CF 요렌테 선발 시작했다면 4-1 더 좋은 결과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는데, 모우라 라멜라 득점하진 못했지만, 60분 70분 동안 빠른 움직임으로, 뉴캐슬 내려 앉아 활동량 크지 않은 수비진 체력 소진시킨 효과도 득점에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하니, 포체티노 선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이 EPL 득점왕 노리는 것은 3월까지 케인 알리가 늦게 복귀하기 때문에, 옛날에도 그랬듯이 호날두 메시급 득점 본색 드러낼 수 밖에 없고, 살라와 6골 차이? 금방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즌 중에 2번이나 아시아 대회 참가 핸디캡을 준 대표팀 차출인데, 이제 중요한 경기도 없고 친선 경기들인데 또 소집할까요? 벤투 데뷔 친선 A매치에 아시안게임 참가로 파김치된 손흥민 5일후 차출 2경기나 썼던 벤투, 맨유와 풀타임 혈투 손흥민 2.5일 후 중국 경기에 투입 강행한 벤투 8강 탈락 생각하면, 제 판단은 공상이 될 겁니다.


손흥민 결승 득점으로 토트넘은 현재 2위가 됐고, 1위 리버풀과 승점 차이는 4점으로 줄였습니다. 리버풀도 맨시티도 흔들리는 느낌 있고, 10점 차이도 역전하는데 4점 차이에서 우승 노리지 않는다면 야망이 너무 없는 겁니다. 검은색으로 손흥민이 득점했던 팀들 표시해 봤습니다. 만약 손흥민이 아시안 게임 끝난 후, 벤투 A매치 데뷔 친선 경기 참가 안하고 토트넘 복귀했다면, 리버풀 경기 교체 17분 아닌, 풀타임 선발 출전했을 것이고, 손흥민에게 약한 클롭 리버풀 토트넘 원정에서 무너졌다면 현재 1위에 있을까요? 패하고도 나머지 동일하다면 1점 차, 포체티노가 손흥민 맨시티 경기 벤치에 두지 않고 선발 투입했다면, 토트넘 홈에서 맨시티에 무기력하게 패배했을까요? 이겼다면 토트넘 2점 앞선 1위, 아닐수도 있지만, 아쉽고, 또 우승컵이 눈앞에 어른거리는데, A매치 없이 우승하길 바랍니다. 

프리미어리그 2018/19 팀 순위1위 리버풀 24경기 19승4무1패 61점 2위 토트넘 25경기 19승6패 57점 3위 맨시티 24경기 18승2무4패 56점 4위 첼시 25경기 15승5무5패 50점 5위 아스날 24경기 14승5무5패 47점 6위 맨유 24경기 13승6무5패 45점


객관적인 상황은 오늘 저녁 경기에서 맨시티 리버풀 승리 가능성 높지만, 그래도 상대가 중위권 팀이라 기대는 하면서, 8일 후 2월 10일 일요일 저녁 10시 30분 토트넘 레스터시티 경기 중계 기다립니다.



맨시티 3-1 아스날, 경기 끝났고, CF 아구에로 3골 해트트릭, 14골 5도움 110분 마다 1골, 토트넘 CF케인 14골 4도움, 4위로 끌어 내리고 3위로 올라 섰습니다.  EPL 에서 가장 치명적인 골잡이 역시 127분 살라 손흥민 보다 빠른 110분 마다 1골입니다. CF 케인 조바심 났는지 보상 회복 빠르다는 기사 떴는데, 무리 수라 생각되고, 손흥민도 해트트릭 다득점 노리고, 현재 에이스인 만큼 PK 전담했으면 좋겠습니다.


레스터 0-1 맨유, 포그바 패스 레쉬포드 득점, 솔사르 맨유 9승1무 무패 행진, 승점 48점으로 승점 추가 하지 못한 아스날 제치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 결과, 평가 가치 빅 5+1 아스날, 결국 자기 위치 복귀한 결과가 됐습니다.


맨유 상승세가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긍정적인 부분은, 2월 24일 일요일 저녁 11시 5분 맨유 리버풀, 3월 16일 토요일 저녁 9시 30분 맨유 맨시티 라이벌 경기가 맨유 홈 경기로, 승점 3 깎아줄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은 맨유와 경기 이미 치뤘고, 1위 리버풀과 승점 웨스트햄 원정 후에도 4점 차이면, 맨유가 3점 깎아주고, 4월 1일 0시 30분 리버풀 토트넘 경기는 역전 우승 할 기회가 될 겁니다.


8일 휴식 후 토트넘 레스터 경기까지 지친 손흥민 충분히 회복 할 수 있고, 3일 후 2월 14일 목요일 새벽 5시,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도르트문트 분데스리가 1위 꿀 쌓아둔, 양봉 사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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