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레스터 60M 질주 슛~ 11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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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손흥민

손흥민, 토트넘 레스터 60M 질주 슛~ 11호 골

토트넘 레스터 프리미어리그 26경기2월 10일 일요일 저녁 저녁 10시30분


2018/19 프리미어리그 26경기 토트넘 3-1 레스터, 손흥민 60미터 단독 드리블 슛~ 팀 승리 확정 짓는 리그 11호 골 넣었습니다. 손흥민 장거리 단독 드리블 슛~장면은 흔한 일이라, 마치 동영상 재생하는 느낌 들었습니다. 손흥민 전매특허 장면으로 생각됩니다. 


팀 3연승 이끄는 3경기 연속 득점으로, 시즌 15호 골, 유럽 통산 111호 득점이고, 차범근 유럽 통산 121골, D-10 카운트 다운 시작했습니다.


손흥민 속도 갖춘 선수라 수비수들이 저렇게 전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죠? 수비 라인 올리고 토트넘과 경기 하는 팀들은, 항상 수비3~4명은 손흥민과 함께 저렇게 전력 질주해야 합니다. 손흥민이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경기 내내 저렇게 뛰면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월드컵 Fifa 랭킹 1위 독일 수비들도 못 따라간 손흥민인데, 레스터 수비들이 따라잡긴 어렵죠, 첼시 수비들도 못 잡았습니다. 손흥민 쓰는 것을 보면, 포체티노가 손흥민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경기전 분석글에서 레스터가 젊은 팀인데, CF와 CB이 늙었다고 언급했었고, 감독이 32살 CF 바디 CB 35살 주장 선수를 벤치에 두면서, 완전 25세 이하 젊은 선수들로만 편성했고, 토트넘이 밀리며 고전했지만, 토트넘 CB 산체스가 선제 득점, 에릭센 결승 득점으로 쉽게 이기는가 했는데, 심판이 경기 내내 석연치 않은 홈팀에 불리한 판정하면서 불안하게 만들더니, 결국 PK 불었고, 페널티 킥 허용, 요리스 선방으로 위기 넘겼습니다.

토트넘 3-1 레스터 손흥민 평점7.0토트넘 4312 레스터 4141 33분 산체스 선제 골 63분 에릭센 결승 골 76분 바디 추격 골 91분 손흥민 쐐기 골 토트넘 3-1 레스터

결국 추격 골 허용 불안한 경기 분위기 만들었지만, 레스터 돌파 후 올린 크로스를 시스코에 잘못 패스한 것을 시스코 논스톱 전진 패스 최전방에 있던 손흥민에 연결 되면서 60미터 단독 드리블 멋진 골 만들었습니다.


다른 경기에서 리버풀 승 맨시티 승리로 끝났고, 이 경기 결과로 바뀐 것은 없는데, 맨유가 10승 1무, 맨시티에 6-0 패배한 첼시를 제치고 4위에 올랐습니다. 맨유가 리버풀, 맨시티 잡아주고, 토트넘이 리버풀 맨시티 원정에서 이기면 승점 5점 차이 극복하고 우승하게 됩니다.


다음 경기는 3일후 2월 14일 목요일 새벽 5시,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 도르트문트 1차전 경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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