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럽 선수들과 만나면 한국 선수들은 수비보단 공격적으로 몰아붙여야 이긴다,
한국과 경기전 Fifa 랭킹 1위 세계 최고 독일였고,
한국은 57위로 3경기 중 2패나 한 상황이니,
한국 승리를 예상하면 팬심으로 미친거 아냐? 그럴까봐 승리 기원만 하는 분위기,
한국 3패 한국 3패 월드컵 시작 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팬심?
독일 꺾고 16강 진출 할 확률 1% 불가능에 가깝다는 전세계 평가를 비웃고,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16강 진출 조건 2가지 중 2골 차 승리 자기 할 일을 다해냈다,
비록 먼저 2승 한 멕시코가 스웨덴에 0-3패 승점 3점으로 16강 진출 좌절됐고,
애초부터 한국 장점인 공격으로 밀어붙였다면 이길 수 있었던 상대들인 건 아쉽지만,
세계 랭킹 1위를 월드컵에서 이기는 것이 쉬운 일인가?
우승 후보 독일 꺾어준 걸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은 한국에 감사하게 생각하라.
어떻게 든 득점 랭킹 Top10엔 포함되는 손흥민, 공격 부문은 항상 상위 랭커입니다.
손흥민이 득점하긴 했지만 승부를 결정지은 선제 골은 수비수 김영권였고,
장현수가 국민 욕받이로 등극하면서 김영권은 정신적 안정 찾은지 오래됐습니다.
경기 최우수 선수는 독일 선수들 슈팅을 철벽 방어해낸 골키퍼 조현우,
대구은행이 광고후원해서 키운 선수인데 ,
광고 후원기업 로고 정도는 대표팀 경기복에 개인 표시하면 안되나요?
손흥민 2-0 쐐기 골 긴 패스를 연결해준 선수는 주세종으로, K리거가 Fifa랭킹 1위 독일 격파한 주인공이란 걸 알 수 있다.
도대체 얼마나 잘했길래 선제 골과 쐐기 골 넣은 김영권 손흥민 제치고 최우수 선수?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않는 것이, 수비수 기록들과 골키퍼 선방 세이브 숫자, 세계 최고 골키퍼 노이어를 상대로 2골이나 뽑아낸 공격력도 놀랍지만, 지금까지 월드컵 경기결과 골키퍼 세이브 랭킹을 보면, 세이브 랭킹 1위 오초아에 이은 2위가 조현우로 12개나 막아냈습니다.
세이브 숫자는 오초아가 5개 더 많지만, 상세 내용을 보면,
오초아가 페널티 박스 밖 중 거리 슈팅, 상대적 쉬운 슈팅 막아낸데 비해서, 조현우는 페널티 박스
내 슈팅 막아낸 것이 무려 10개로, 사실상 랭킹 1위는 조현우 아니가요?
멋진 모습으로 막아내는 박스 밖 슈팅에 비해, 페널티 박스안 근접 슈팅은 공에 대한 집중력 만으론 설명 할 수 없는 어려움 있고, 김영권 선제 골 역시 박스내 혼전 상황서 선취 득점으로 노이어 조차 어쩔 수 없었다.
그런 페널티 박스내 슈팅을 10개나 막아낸 조현우 선방은 신의 경지 아닌가?
후스코어드 닷컴 본선 조별리그 3경기 월드컵 베스트11 골키퍼 조현우 선정됐습니다. 16강 진출국 선수들이 선정됐고 탈락팀 중엔 조현우가 유일합니다.
결국 3경기가 끝난 후 내 결론은, 한국 축구 선수들은 화려하진 않지만 세계적인 기량 갖고있는 선수들이 틀림없고, 그런 선수들로 반드시 이겼어야 할 첫 경기 스웨덴 늙은 팀이라 밀어붙였어야했는데, 바보같이 수비적인 선발진 내세운 감독 신태용 패배 의식에 문제가 있었고, 그 경기를 수비만 하다 끝낸 게 16강 탈락 원인입니다.
활동량 조금 늘리니까 겨우 60분 뛰고 선수 교체 요구되는 30대, 선발진에 너무 많이 포함했던 것이 무기력했던 원인이고, 구자철은 그렇게 교체해도 되고 이승우는 선발 내보내면 풀타임 체력 안된다는 논리?
뢰브와 신태용 16강 진출 실패 공통 원인은 기존 이름값에 연연한, 선수 보는 눈 떨어졌기 때문으로, 뢰브는 독일 선수들엔 없는 최고 수준 드리블러 사네 선발 안 한 것이 탈락 핵심 이유, 브라질 월드컵 우승은 하인켄스+과르디올라+클롭+뮌헨 합작품 였었고, 대부분 해외진출 뮌헨 중심 조직력 사라진게 무기력했던 핵심 요인으로, 독일 선수들은 브라질 선수들이 아닌 걸 잊고 있었던 겁니다.
득점은 김영권 손흥민이 했고 K리그 시스템이라면 누가 잘했는지 알 수 없지만, 월드컵은 유럽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출전 기록 집계하니까 알 수 있다.
이재성은 역시 K리그 MVP답게 랭킹 1위 독일 상대로 평균 돌파 3개나 성공 8위,
가로채기도 3개 10위로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기에 김영권 선제 골 넣을 수 있었다,
손흥민 골도 K리거 주세종이 내가 원하던 그 패스 정확히 찔러줬고,
경기 종료 몇 분 안 남았을 때 독일 골키퍼들이 골대를 비우고 이러는 건 일상으로,
가끔 득점하기도 합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손흥민 스피드에 굴욕 당한 선수가 한 두 명인가? 11초 손흥민을 따라가기엔 덩치 큰 독일 수비수 속도 차이를 극복 할 수 없었고, 건방지게 한국 상대로 골대를 비운 노이어를 손흥민이 응징 할 수 있었다,
결국 세계 최고 독일 선수들을 꺾은 건 K리거들이 핵심였는데, 맨날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걸 모르고 3패 노래한 사람들 창피하지도 않나?
K리거들 축구 자질은 세계적인 것이, 한국인 손흥민 유럽 성공에서 알 수 있고, 오늘 Fifa랭킹 1위 유럽 축구의 자존심 독일 2-0 완파하면서 팀 K리그 경쟁력 확인했다.
K리그 문제는 선수들보단, 지도자들과 축구팬에 있다. 과정을 생략한 결과만 논하기에 12개 팀 중 11개 팀은 항상 루저가 될 수 밖에 없고, 이영표 말대로 축구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승리를 좋아한다는 말이 맞다. 자기 땀으로 키운 자녀 성장을 보고 뿌듯해 하는 게 아니라, 남이 잘 키운 자녀 양자로 키우고 싶어하는 축구 팬이고, 그 증거가 EPL에 421억 원이나 중계권료 지불하면서 K리그 60억 밖에 안 쓰는 방송사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논란은 있겠지만, "한중일 축구리그 우승상금과 경기력 분석" 글에서, 중계권료와 우승상금 유럽 5대 리그와 비교해본 결과, 아직까지 한국에 프로 축구팀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하고, 그런 환경에서 축구 팬들의 지지 받지 못하고 큰 K리거들 활약은 인간 승리다.
오래전에 "K리그 수준 높다 팬들 수준이 낮을 뿐"이라는 글 썼을 때, 비웃는 사람도 많았지만, 공감하는 축구팬도 많았고 수원 서울 경기 역대 최다관중, K리그 평관1만3천명 정도였는데, 한국 선수 유럽경쟁력 확인하고 싶어서 손흥민에 집중하는 사이에 K리그는 쫄망, 오늘 경기봐서 알겠지만, 월드클래스 손흥민도 혼자서 항상 다 해낼 순 없다.
K리거 주세종이 정확한 긴패스 했기에 손흥민 득점했고, K리거 이재성 공수에 맹활약 주도권 잡았기에 김영권 득점했고, K리거 조현우 세계 최고 골키퍼가 선방 막아냈기에 독일전2-0승리 했습니다.
실수했던 수비수들도 있었지만 그 선수들이 무능해서 실수한 건 아닌, 지도자인 감독이 패배 의식에 젖어 수비만 했기 때문에 스웨덴에 PK 내줬던 겁니다. 공격적으로 임하면 얼마든지 경쟁 할 수 있는 선수들인데, 한국애들은 유럽애들한테 몸싸움 약해서 안된단 헛소리 지도자나 해설자나 하고 있고, 당장 눈앞에 성적에 연연 지키는 축구에 연연하니까 실패하는 겁니다.
결과만 보는 축구팬 눈엔 K리그 꼴지 최다 실점 대구 골키퍼 조현우가 보이겠습니까?
K리거들은 월드컵서 세계 최고 선방능력 보여준 조현우 대구를 학살했고, 이런 무시 무시한 공격력을 보여도, K리그니까 그렇지, 말하면 묻히는겁니다. K리그 꼴지 팀 골키퍼가 세계 최고 골키퍼~
소속팀이 약체라 많은 슈팅에 노출 불리한 Goal Keeper 무실점 기록 33위,
유럽 선수들처럼 후스코어드닷컴 출전 선수 개인 기록 집계 보여주지 않으니, 아무리 봐도 기록상으론 무능한 선수인데,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결과 세계 최고 골키퍼 조현우는 증명했습니다.
세계 최고인 조현우가 K리그 기록상으론 매력 없게 보이는 건, K리그 약체인 소속팀으로 인해 많은 슈팅에 조현우가 노출될 수 밖에 없고, 26실점 하기까지 막아낸 수많은 선방 세이브가, 소속 팀 낮은 득점은 패배로 이어져 묻힐 수 밖에 없죠? 유럽과 달리 상세 기록 축구팬에 제공하지않는 K리그는, 조현우가 얼마나 잘하고 패했는지 과정을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경기장에서 직관하면 알 수 있겠지만, 다른 경기장을 볼 수 없으니 비교 불가로, 잉글랜드가 이름값으로 선발했다면 조하트였겠지만, 좋은 기록 시스템 있어 픽포드를 선발했습니다.
버틀랜드가 출전시간당 평균 선방도 더 좋은데 픽포드 선택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적어도 출전해서 진짜 잘했던 선수를 정확히 뽑는 건 가능하고, 데헤아 보다 더 뛰어난 잉글랜드 골키퍼 선방 기록, CF케인과 젊은 선수단과 더불어 우승 후보인 것이 맞습니다.
K리그 대구 경기 조현우 응원했던 축구 팬들이 이번 독일전 2-0 완승 진정한 승리자. 평소에 응원은 EPL 유럽 선수들한테 해 놓고, K리거 잘하다 딱 한번 실수한 것 때문에 눈물까지 흘려야 했는지,
남의 떡인 유럽 축구와 우리 자녀 K리거 중계권료 우승상금 불균형, 해소하지 못하면, 카타르 월드컵엔 한국 팀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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