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메시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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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손흥민

손흥민 토트넘 메시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비교

10월 4일 목요일 새벽 4시 토트넘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경기 합니다. 사람들은 케인 토트넘 메시 바르샤 맞대결로 생각 할 수 있는데,

메시 손흥민 맞대결월드클래스가 되기 위해선 메시를 넘어야 한다.


손흥민 토트넘 메시 바르셀로나 맞대결이 본질인 이유는, 손흥민 없던 토트넘은 무기력하게 3연패 했고, EPL 정규리그 5위로 추락, 챔피언스리그 조 3위로 추락한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허더스필드 원정에서 포체티노 토트넘은 한국 축구 팬에 악명 높은 3421을 가동했습니다. 3421 배치는 기본적으론 수비 지역 3+4 > 공격 지역 2+1 수비적 배치 형태지만, 어떤 선수를 선발로 내세우느냐에 따라서 수비적이냐, 공격적이냐 달라집니다.


허더스필드 원정 경기 토트넘 3421 선발은,

3= LCB 베르통헨 CB 산체스 RCB 알더베이럴트 중앙 DF3명 세웠고,

4= LB 로즈 CM 뎀벨레 DM 다이어 RB 트리피어 측면 DF 2명, 중앙 MF 2명 세웠고,

2= LW 손흥민 RW 모우라 측면 FW 2명을 중앙에 기용했고,

1= CF 케인 FW 1명을 최전방에 배치 했습니다.


MF가 중앙이고, MF 전중후 3자리에서 DM1 CM1 기용 AM 없다는 점에서 수비적이고, 4백 중앙 수비가 2명인데 비해서 3백 3CB 수비적이고, MF 지역 4자리에서  측면 LM RM 2자리를 FW 성향 선수 배치했다면 공격적이지만, RB로즈와 LB트리피어 배치했으므로 수비적인 배치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수비성향 6명 > 공격성향 3명 배치한 수비적 전술이라 답답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기존 포체티노 3421과 허더스필드 원정 경기가 긍정적였던 것은, 골잡이 손흥민을 LM으로 배치하지 않고 AM으로 배치한 겁니다.


긍정적인 이유는, 해설자나 출전 경기 기록 면에선 나타나지 않는 다른 점이, 토트넘에서 가장 발 빠른 골잡이가 있고 없고, 차이와,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득점 할 수 있는 골잡이가 있고 없고 차이, 팀 공격 전개 속도를 높이는 전진 패스 가능한 선수가 있고 없고 차이, 상대 선수를 제치는 드리볼 돌파 할 수 있고 없고 차이, 양 발로 어떤 위치에서도 강한 슈팅 득점 가능한 선수가 있고 없고 차이, 물론, 어떤 부분은 손흥민 보다 더 잘하는 선수도 있죠? 에릭센 유효슈팅은 정말 많은데 슈팅 강도가 약해서 잘 막히고,

라멜라 모우라 드리볼 잘하지만 속도나 전진 패스가 약하고, 알리는 헤딩 득점이나 수비도 잘하지만, CF는 케인과 중복이고 측면에서 뛰기엔 속도가 없고, 중앙에서 뛰기엔 에릭센과 중복이라 벤치에 앉기 딱 좋은 선수지만 잉글랜드 선수입니다.


수준높은 무대에선 깻잎 한장 정도 차이가 월드클래스냐 아니냐 차이를 만들고, 손흥민은 모든 걸 다 갖춘 선수라 손흥민을 영입하는 팀 성적이 상승하는 겁니다. 손흥민 득점 없더라도, 빠른 골잡이라 상대 수비가 함부로 전진하는 걸 예방하고, 중앙 손흥민도 가능한 건, 침투하는 로즈에 기회 창출 패스에서 알 수 있습니다.


포체티노가 깨우친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을? 손흥민이 측면 윙포워드만 가능한 선수가 아닌, 중앙에서 에릭센 같은 역할 수행도 가능한 선수란 걸, 아시안 게임 6경기 1골 5 도움에서 느낀 것으로, 3421은 더 이상 손흥민 악몽이 아닙니다.


3백이던 4백이던 DM 1명만 쓰는 전술은 상대 수준 높으면 취약합니다. 잉글랜드와 토트넘이 3142 함께 쓰면서 공유 선수들 조직력 끌어 올리고 있지만,

왓포드 2-1 토트넘 경기 내용왓포드 4222 토트넘 3142 중앙 MF 3 역삼각 수비 불안 요소


MF 3자리에서 2자리를 공격 성향 선수를 배치 DM도 CM 뎀벨레 공격적 배치했지만, 결과는 1DM 취약함 노출 패했습니다.


허더스필드는 왓포드 보다 더 부진했던 약체 임에도, MF 2자리에 DM 다이어와 CM 뎀벨레를 배치 함으로서 수비 불안 해소 무실점 했고, FW 3명 만으로 2득점 만들어 냈습니다.


더 약체를 상대로 더 수비 성향 선수들을 많이 배치했는데 더 좋은 결과가 된 것은, DF 커버를 수비 임무 DM 1명이 하느냐 2명이 하느냐 차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FW 4명 투입한 3142 결과보다 FW 3명 투입한 3421-343 결과가 효과적이고, 이번 시즌 343으로 승격 팀 울브스햄턴 3승 3무 1패 돌풍 일으키고 있습니다.

울부스 햄튼 시즌 주 전술 선수배치3421-343


한국 아시안 게임 김학범 감독이 말레이시아에 패배했던 전술도 3142였고, 잉글랜드가 크로아티아에 패했던 전술도 3142, 4백이던 3백이던 1DM 쓰기 위한 조건은 상대가 큰 격차 약체거나, 내 팀에 기술적이고 젊고 빠른 선수들이 많거나 수준 높은 선수들이 많아야 합니다. 리버풀 맨시티 선수들이 많은 돈 지불하고 상대 압도 할 만큼 수준 높인 것이고, 맨유는 촛점을 그것에 맞춘 팀이 아닌데 자꾸 그런 요구하니까, 선수와 감독 간에 의견 충돌 발생 당나라 군대 오합지졸 되는 것으로, 맨유가 그런 전술 쓰기 위해선, 펠라이니 루카쿠 포그바 민첩성 떨어지는 덩치들 방출이 먼저입니다. 무리뉴는 수비도 되고 공격 전개도 되는 포그바 기대하고 영입했는데, 수비 하다 공격적인 부분 지적 당하니까, 공격에 집중하겠다고 포그바 문제되는 겁니다. 토트넘 3142 실패나, 맨유 4141-433 실패 공통점이 1DM이고, 맨유가 1DM인 이유는, DM 역할과 AM 역할 1인 2역 포그바 기대 높은 몸값 기대치 충족 못했기 때문으로, 공격만 할 줄 아는 선수는 많고, 좋은 선수는 둘 다 잘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 다음으로 비싼 선수층 보유중인 맨시티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아구에로 사네 마레즈로 최선 다하지 않았고,

맨시티 1-2 리옹 선수배치도맨시티 433-4141 페르난지뉴 34살 실바 33살 고령 리옹 4411


결국 취약점 공략 당해 홈에서 2실점 패배했습니다. 맨시티 선발 평가 평균 4300만 리옹 2000만 격차 있다 해도, 페키르 5400만 평가 만 25세 한참인 선수를 만 33세 선수에 맞기는 건 방심, 방심하지 않았다면 에이스 아구에로 선발 출전 시켰겠지만, 아구에로도 31살 끝물이라 3일 간격 경기 로테이션 할 수 밖에 없는, 승점 100점 우승한 맨시티지만 항상 완벽 할 순 없습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토트넘 바르셀로나 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토트넘 4231 손흥민 LW 바르셀로나 433 메시 RW 선발 맞대결 예상하고 있고, 10월 4일 목요일 새벽 4시 경기라 10월 3일 알람 맞춰 놓고 일찍 자야 경기 봅니다.


후스코어드 토트넘 바르셀로나 예상토트넘 4231 바르샤 433


후스코어드 닷컴 예측은 축구 전문 사이트 치곤 적중률이 높진 않은 편입니다. LW손흥민 RW 메시 위치 상, 맞대결 할 수 밖에 없는데,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포함한 예상 선발 5명이 30대라 토트넘 공격을 버텨내기 어렵고, 젊은 수비수 움티티까지 빨간 딱지 출전 불가 매우 부실한 팀입니다.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경기 대비 메시에게 휴식 줬지만, 메시가 출전한 2경기 포함 3경기 2무 1패 내용을 보면, 지로나는 532 배치로 중앙수비 4명 투입 잠그고 RB와 CF 스튜아니 멀티 골 뚫었고, 레가네스 541 3백 빗장 수비로 막고 윙 포워드 측면 공격 2골 1실점 승리했고, 메시 없는 바르샤 홈 경기 빌바오는 4231로 상대 1-1 무승부 한 걸 보면, 3경기 5실점 4득점 바르셀로나 선수 층 아저씨들로 과연 433 나설까? 의문입니다.


다른 글에서 살펴 본 바르셀로나는 442더블6 동일 선수들로 가능한 팀이라, 늙은 선수들 체력 고려하면 오히려 바르셀로나가 442 역습 노리는 게 정상인 건, 젊은 뎀벨레 쿠티뉴 측면 역습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은 4231 손흥민 최선인 팀이고, 이미 인테르 원정 1패 했기에 홈에서 바르셀로나와 무승부 만족 할 수 없는 상황, 바르셀로나가 442더블6 세운다면 4231 가성비 있지만, 승점 3 필요한 상황이라 보다 더 공격적 밀어붙일 필요 있고, 실점하지 않는 DF진 보호 MF 2DM-CM 유지 가능한 전술이, 3백은  3421-3412, 4백은 4231-442더블6인데, 4231로도 빌바오가 무승부 했지만 메시 없는 상태였고, 4231은 DMC 부츠케츠에 핵심인 AMC 위치 겹쳐 제어되죠? 188 알리가 부상 아니라면 442 더블6 헤딩 득점 노리기 좋지만 부상입니다.


바르셀로나가 공격적 433 나서면 토트넘은 투 톱 세워야 가성비 생기고, 투톱 세운다면, CF케인 옆에 SS손흥민 모우라 둘 중 한 명 선택하겠죠, 3412가 바르샤 433 공략하기 좋아 보입니다. 예행 연습은 이미 허더스필드 원정에서 3421로 했죠?

토트넘 3421 허더스필드 배치도7명 수비 3명 공격


허더스필드 약체 상대로 7명이나 수비적인 선수 세우며 예행 연습했습니다.


모우라 최근 득점력 올라왔고, 둘다 윙포워드라 넓게 벌려 343 측면 공략도 가능한, 라리가 약체 상대로 득점력 지지부진한 바르샤가 토트넘 수비진 못 뚫을 테고, 결국 트리피어 크로스 케인 헤딩에 실점하거나, 손흥민 중거리 슛 실점, 또는 손흥민 핵심 패스 모우라 득점 할 수도 있습니다. 수비 7명이라 답답하겠지만 무실점 2골 차 승리면 충분한데, 30대 뎀벨레를 세울 건지, 보다 공격적인 에릭센을 세울진 변화 있겠죠. 에릭센을 세우면 최근 3142 1승 1패로 좋지 않았습니다. 31은 기량 차가 큰 약체 상대로나 가능한 건데, EPL 약체들 돈 많아서 수준 높습니다.


포체티노는 아마도 2DM 세울 것 같습니다, 소도 한번 빠진 웅덩이엔 안 간다는 데, 약체에 패하고도 못 느끼면? ^^; 바르셀로나가 442 세웠을 때가 답답해질 거 같은데, 젊은 토트넘이 홈에서 압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경기는 아마도 손흥민 골 보단 도움 기록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안게임 6경기 1골 5 도움, 도우미에 재미 들린 거 같은데,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박지성이 자랑스런 골잡이에서 수비형 윙어란 뒷치닥거리 했고, 말년엔 거의 수비수로 쓰였던 느낌였으니까요. 저는 차범근을 넘어 설 손흥민을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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